조류독감에 직격탄맞은이들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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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13:24
생계의곤란을 느낄정도 이니말입니다
전국방송에 한번도아닌 시간대별로 뭐 특종인양
때려대니 전국의 양계업자와 또한 닭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치킨집, 닭갈비집, 삼계탕집,닭도리탕집,
등등 생계형소매점은 정말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당한타격을 받고있습니다 .
익혀서 먹으면 인체에 아무런해가없다하는데도
소비자입장에선 어디그것을 믿겠습니까 ?........
저도집사람이 치킨집을운영하는데 정말 한겨울에
파리날리게 생겻습니다 .
전국에 닭을조리해서 생계를꾸려가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그리고 우리카사모회원등 꺼서는동요치마시고
많이많이 이용해주시고요 , 우리의새들은 아무염려
없을거구요 외부의 야생조만 들여오시지않음괸찬
을것입니다
예전에 동남아시아 조류독감 발병 뉴스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들었는데...
사실 저도 아래 김갑종님과 같이 집에서 새를 키우는 관계로 걱정이 좀 됩니다.
더군다나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계시는 아버지의 성화가 더욱 심해질 듯 하군요.
그러나.... 꿋꿋이 제 카나리아들을 더욱 청결히 보살피며 키우렵니다!!
메스컴 때문에 일파만파 확대되어서 그런데
조금만 시간 지나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닭 없어서 못먹는 날 금방 옵니다.
어려운 시점인데 마케팅 잘 하셔서 무사히 넘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저바이러스성 독감이라 인체에는 거의 무관 하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메스컴에 너무 민감한것 같네요. 또 금방 잊어리는게 우리나라사람들의 성격이라 오래가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부디 용기 내시고 이시련을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새를 좋아하는 우리모두의 걱정입니다.
맛 만 좋더군요.
오늘은 튀김을.......
Merry ...................
christmas !!!!!!!!!
몰래 먹은사람이 괭장히만은대 죽었다는사람 뉴스에서 한번었었어요.
더 큰 타격을 받으니 어디 살 맛 나는 세상입니까?
태국에서는 싸움닭이(주 사육종) 식단에 오르는데 쫀독쫀독한 맛이 너무 좋아 조류독감은 잊어 버리더군요.
부산 우유에 근무할 때 우 결핵병에 걸린 소를 땅에 묻었는데 뒷날 누가 그 소를 파 갔더랍니다.
한동안 우 결핵에 사람이 감염될까 싶어 걱정했는데 아무도 결핵에 걸린 사람이 없었으니 참 희한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