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고민케 하는 파리쟌 부부....
정형숙
일반
4
717
2005.01.22 09:53
우리집에서 가장덩치도좋고
내 관심을 많이받는 노랑이가(파리쟌)
자꾸만 비만이 되어서고민 입니다..
하얀색(파리쟌) 수컷은 마르고
노란색 암컷은 자꾸만
배에 노란기름이 껴서리..
분리 해놓고 피와 물만 먹이면
살이 빠지긴 한데 알곡모이를 주면
금방 또 배가 노랗고 뚱뚱해 지네요
봄쯤에는 새끼를 보고 싶은데.
이러다 한번산란도 못해보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살 안찌게 하는 방법 없나요?
수컷은 마르니 계란먹이며
애그푸드를 먹여야 하고!
암컷은 살이찌니 먹이면 안되고
어쩌면 좋을까요?
고민이십니까 ?
사람이나 동물이나 기름이찐다는것은 호광함이라할까요 좀 고생을 시키세요 ,
넓은 날림장에 요즘날씨 온도 5ㅡ,6,도 정도로 하시면 배에 기름도 빠지고
봄에 번식도 탁월한 번식이 되지않을가 저의 소견입니다 ,
넓은 장에서 운동을 많이 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암컷의 경우 약간의 비만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제대로 발정이 오고 포란, 육추과정에서 기름기가 싹 빠지더군요.
하지만, 노란 기름이 가슴 근육까지 덮게되면 번식은 힘들어지며 수명도 짧아질 것입니다.
저라면 암컷을 분리해서 가벼운 먹이와 야채를 주시고 하루에 먹는 양을 일정량으로 조금 적은 듯 먹이시지요... 그렇게 먹이신다고 해서 발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상 제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대 내가 모두 써보왔던 방법들이네요.ㅎㅎㅎ
혼자 분리 해 놓고 야체와 피만 먹이기가 한참 되었답니다..
그래도 살이 찌네요..
이사 하구서는 아주 넓은 날림장에넣어서 운동을 좀 시킬까 합니다..
내글에 답글 다신 두분 어르신과 박 상태님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답 안다신분들은 복 받든지 말든지 나도 몰라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