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마음
홍성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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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2005.01.25 20:56
초보자들은 성급한 마음이 있는것을 인정합니다.
저역시 마찬가지 거든요
나름대로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를 달아서 말이죠
카나리아는 봄부터 초여름까지만(저의 경우에는 4월말 ~ 7월초) 번식을 하니까
번식을 못시키면 또 1년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은 점점 조급해져 가고 말이죠
새기르는 즐거움 중에 또 한가지가 번식의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먹고 살겠다고 졸라대는 새끼들과 지극정성을 다하는 어미새 말입니다.
사육자의 기쁨 중에 번식의 기쁨이 최고가 아닙니까?
아래의 조룡님의 글처럼 믿음을 가지고 정성으로 보살피면 보답이 있을 겁니다.
기르면서도 기쁨을 누리십시오.
울음소리, 둥지만들기, 산란, 포란, 부화와 육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