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회원님들을 뵙고.....

오늘은 화곡동 둘째 형님 댁의 방청객으로 화곡동에 갔습니다.
이제 거의 쌍이 잡혀 번식에 들어가거나 번식준비를 하더군요.

탐나는 종조들이 많은 번식으로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했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월말이면 2세들이 많이 나올 듯 하군요.

춘천의 김용수님, 쌍둥이 아빠 조효현님, 염승호님, 김창록님, 김갑종님, 한찬조님 부부, 배락현님, 통장님과 권영우......
모두 10명이 모였답니다.

화곡동의 사육장 구경 후에 점심 식사를 하면서 김용수님의 야조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김창록님과 통장님도 가세하시니 더욱 재미가.....

한찬조님께서 서던 더치 수컷을 가져 오셨는데, 암컷으로 판정이 났네요.
갑자기 수컷 2마리가 모자라네요.

혹시 서든 더치 수컷만 가지고 계시면 암컷과 교환해도 좋겠군요.
대를 이어야 할텐데......
가지고 계신 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만남을 주선해 주신 둘째 형님에게 감사드리며(점심까지.....) 만나뵈온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