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서던 더치 수컷을 구했습니다.

권영우 6 706 2005.03.10 20:02
역시 한찬조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암컷 한마리까지.....

02년생으로 바다 건너 왔나 봅니다.
좀 나이가 들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암컷은 작년산 한마리가 더 있으니 복식 번식으로 가렵니다.
종조로 몇마리는 태어나야 하는데.....

회의가 2건, 떠나가신 선생님들과 새로 오신 선생님을 위한 환영 및 환송연이 있었습니다.
좀 더 일찍 오셨으면 옥상의 온실에서 허접스럽지만 카나리아 몇 마리와 수족관, 풍란등도 보여드려야 했는데......

일부러 카나리아를 전해 주신 한찬조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소낙비가 오는 가운데 비를 맞으며 카나리아만 옮겨 담고는 그냥 가시게 했답니다.

저녁식사는 커녕 차도 한잔 대접하지 못했답니다.
비도 내리고 다른 동료 교사들이 기다리고.....

핑계 아닌 핑계로 서운한 마음뿐입니다.
월말에 만나서 회원님들의 사육장도 구경할 겸 바람이나 함께 쐬여야겠군요.

잘 길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Comments

한찬조 2005.03.10 21:19
  전혀 개의치 마소서.....
덕분에
동료들에게 자랑거리와 드라이빙을 한꺼번에....

즐거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낳습니다.
예비군은 또있습니다.

(배락현님 감사 인사 받으소서.)
 

나윤희 2005.03.11 08:11
  한찬조님~ 넘 멋져여~ 홧팅~~~!!! ^^
김두호 2005.03.11 09:14
  사는게 뭔지 라는 의문을 풀어 주는 말씀 같습니다.
정겹습니다.
이원재 2005.03.11 09:41
  모두모두 정겨운 말씀이고 정이넘침니다.
두분 선생님의 친분에 감동입니다.
권선생님 꼭 번식 성공 하셔서 몇마리안남은
써든더치 명맥을 이어 가세요
박정인 2005.03.11 11:57
  두분의 오고가는 정이 따뜻함으로 다가오네요.

써든더치도 기다리는 분이 많이 계신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권영우 선생님 2세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5.03.11 19:19
  서던더치,스카치팬시,파이프팬시
깁보스,보더,리쟈드....등등
보기만했지 키워보질못했는데...

언제 기회되면 키워보고싶습니다.
많은 번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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