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 앵무가
장근호
일반
7
735
2005.03.11 18:27
카사모 회원님 안녕 하십니까?
간만에 여러분들 뵙겠습니다
특히 마산에 계시는 김기곤씨는 잘 계시는지요?
넘 연락이 없어 시리 -- ㅋㅋ
그리고 영도에 계시는 박정용씨도 편안히 계시는지요?
궁굼 합니다
김해로 이사온지 벌써 4달째로 접어 드는군요
그동안 우연곡절 끝에 (왜냐면요 : 그동안 온도 조절이 잘 안되서 새를 많이 죽였답니다)
고생 고생 하다가
그동안 사 놓았던 미성앵무가(비세이) 드디어 아침에 고고한 울음소리를 내며 미성 앵무의 장남이 탄생 하였습니다
들쳐보고 싶지만 일전에 실패한 적이 있어 궁금증을 억누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뭏든 요번에 잘 길러 성공 하여야 할텐데 하며 가슴 졸이고 있답니다
부디 새끼들이 끝까지 잘 커서 이소 하기를 카사모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이에 신고 합니다
ㅋㅋㅋ
전 김해에 타조농장에 가보았었구..흠..그리고 새들 사랑하시는 분들 앞에서..오리고기 이야기하긴 좀 민망하긴 하지만..^^;;;
짚불로 오리고기구이집이 있는데..정말 맛있고..인상적이였어여..^^
와~ 그 타조알은 증말... ㅎㅎㅎㅎ
난조 만들때 타조알로 만들면 몇말이분의 난조가 나올지..ㅎㅎㅎㅎ
저야 물론 흰자를 좋아하니깐 흰자는 내꼬~ ㅋㅋ
꽃 피는 봄이 도래하였으니
님의 사육장에도 새식구들로 가득할날
멀지않았습니다.
모임때 뵙겠습니다.
저도 1년간 기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회원님댁에 있지만.....
많이 번식되었길 빕니다.
제가 요즘 회사일로 정신이 없읍니다.
오늘은 몸살로 하루쉬고 있읍니다.
다음달쯤 되어야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싶습니다.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