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생명이 펼치는 희망의 합창....
한찬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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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1 00:27
어디서 들어 보았다구요?
일산 호수 공원에 있는 꽃 전시관에서 어제 폐막된
2005 대한민국 난 전시회의 주제입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줄은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가
어제가 마지막 날이란 것을 알고 부랴부랴 수선을 떨어 간신히 관람을 하였습니다.
마지막날 그리고 일요일이라 그런지
난 감상과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밀려드는 관람객...
어제만 같다면
주최측에선 대박이 터진 것입니다.
(아니 어제 만으로도 대박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가 억대를 호가한다는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작 '중투'를 비롯하여
여러 서양란들을 봄 바람과 함게 모처럼 난향에 취하여 보았습니다.
여러 사진들을 올려 님들과 함께 감상하려는 데 사진용량에서 자꾸 트러블이 생겨서 내일(오늘) 저녁에
다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카사모 전시회에는 언제 그와 같은 구름 관중이 몰려드나.....
(그런데 새에겐 한산한 것이 좋으려나...)
난의 종류도 많고 이러저런 다른 화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한찬조님 말씀처럼 우리 카사모 전시회에도 금년에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어제 애완견을 수제자에게 데려다 주었습니다.
금년에는 집안이 좀 깨끗해 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