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된 5마리의 새끼들...

내심 어떠한 새끼가 될까 기대를 갖고 나름대로 관리에 신경을 썼더니만(관심)
5개 유정란을 포란 하더니만 오늘 동시에 5마리의 새끼들이 태어났습니다.

짐작하기론 3마리 정도면 그런대로 만족을 할려고 하였는데 전부가 부화를
한 것에 대한 뒷처리가 문제로 부각 되었습니다.

자이언트 숫컷과 파리쟌 암컷 에서 산란한 알을 일반 카나리아에게 가모를
시켰는데(파리쟌으로 하여금 10여일을 포란하게 하고 일반으로 옮김) 아무리
보아도 전부를 육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어쩔수 없이 한마리를 다른 둥지로 이동을 시켜 4마리만 육추를 할수
있게큼 조치를 하고 어떻게 하면 낙오 없이 잘 키워낼까 고심을 하고 있는데
일반 어미들 내심 고생 좀 할것 같더군요.

일단 첫 조치로는 둥지 윗쪽에 적은 횟대를 설치 하여 새끼들이 자라면서
먹이를 주는 높이를 맞추어 주었고 에그푸드와 동시에 삶은 계란을 별도로
공급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