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전화 안받으면 필히 빨리 끊어버리세요 안그럼 돈나간답니다.^^
박상태
일반
12
721
2005.03.29 10:21
상대방 핸폰 꺼져 있음 즉시 끊으세요
핸드폰을 꺼논 걸 모르고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런 멘트가 나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사실 이 말이 나올 땐 요금이 안 올라가는 줄 알고 있었죠.
음성사서함을 이용할 때만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중전화로 상대방의 핸드폰이 꺼진 줄 모르고 걸었는데 황당했습니다.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
이러는 순간 돈은 이미 공중전화가 먹어 버렸습니다.
음성메세지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고객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이 말이 끝나면
바로 돈을 삼키는 공중전화.
'음성'에 '음'자만 나오면 바로 먹습니다.
왜 그런가 해서 공중전화 부스센터에 전화를 해 보니
모든 SK, KTF 등등 모든 핸드폰 업체들이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이 말까지만 무료서비스가 되게 하고,
그 다음 멘트부터는 무조건 요금이 부과되게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부과됩니다"는 '음' 자만 나와도
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얘기죠.
음성 사서함에 들어가 음성을 남겨야 통화료가 부과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모든 국민들이 이 사실을 다 알고 있을까요??
아마 모르는 분들이 태반일 것입니다.
이렇게 갈취한 돈만 해도 년간 수천억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전화를 받지 않아 연결이 안됩니다" 다음에
"이후로 요금이 무조건 부과됩니다"라는 멘트를 더 넣으면
고객이 잘 알고 전화를 끊을텐데......
'음성' 자만 나와도 먹어버리는 공중전화!
물론 공중전화 뿐만 아니라 가정용이든 핸드폰끼리든 모두 먹어버리는
이런 체제가 열불이 납니다. (출처 베스티즈)
또하나의 팁 : 통화후 반드시 종료버튼을 누르시면 약 10초정도?의 요금도 절약되다네요^^
소비자들이 힘을 뭉쳐야 하는데.....
고객의 주머니를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털어가는군요.
아뭏든 새삼 알고나니 기분이 별로네요 ㅠ.ㅠ
그런식으로 요금을 착취(?)하는군요..ㅡㅡ;;
기분이 정말 별로네요..
다시한번 걸더라도 빨리 끊어야 되겠군요.
전원 소리만 나오면 끊어 버리는게 상책이군요.
국민의 돈이 제것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감솨함다.
아직까지 그대로인 모양이군요.
이동통신사의 횡포가 여전하군요.
도둑이 따로 없네요,,,,,
(나도 한마디)..아따메..자것덜이네!~~~ㅎㅎㅎㅎㅎ
그따위로 고객을 갈가묵다니........쩝
감사합니다.
전화기 좀 없애 버립시다. 두 개씩이나 있는 사람 많더군요.
007영화에 나오는 신기한 핸드 폰
그리고 고급 승용차에 안테나 길게 뽑아 가지고선....그 때나 폼 났었지만
덕분에 돈 벼락 맞은 사람들...더 보태 줍시다. 배가 터져 버리게 ㅎㅎㅎ
이넘들이 남의피같은돈을 생으로처먹을려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