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하고 알한개

김창록 일반 3 700 2005.04.05 09:27

팀브라도 할머니 오늘아침에 짝꿍도없이 알 하나 놓았네요

신랑이 있어야지

작년에 열심이였던 그린로라도 신랑없긴 마찬가지
우리집에 과부집합소 네과부 한곳에다 썰어 넣어야지

어디 로라나 일반이라도 구하러 나가봐야지...
어디 남는 수것 있으면 갖이러 가 보겠는데....

2005/04/05
깡통들고 수것 동량 나설
金昌錄 올림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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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2005.04.05 12:58

수컷 드립니다. 우리집은 온통 남탕입니다...ㅋㅋㅋ

손용락 2005.04.05 23:15

팀브라도??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혹시 이게 트럼팻하고 비슷한건가요?
아니면 디스코덱에서 락엔롤 연주할 때 쓰는 악기인가요?

암컷이면 소리가 안나니까 락엔롤 연주는 들을 수 없으시겠습니다.
아무래도 롤러보다는 일반 중에 고음으로 우는 넘이
좀 더 비슷하지 않을까요?

팀브라도 할머니 잘 돌보시니
복받으시고 올해 좋은 새 구하시게 되겠지요.

전에 두어마리 집에 있었는데....
옛날 생각납니다.

김갑종 2005.04.06 01:34

하리수도 있고 대단한 딸부잣집입니다.
작년 여름 때는 남는 게 숫컷이었고요.
이 번식기에 수컷 부족이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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