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 연가...

배락현 8 667 2005.05.01 17:42
회원님들 번식 소식에......이소 소식에. 조금은 속상하기도 하겠건만
집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올해는 번식욕심이 없어...
무덤덤한 봄날을 보내고 있건만...그래도 둥지를지을려고 하여.
둥지를 넣어주니...그 안에 앉아있고.. 언제 산란했는지도 모르겠고 알을 꺼내 놓는다는것은
생각조차도 안하고.....어제 새끼 십여마리 부화했다니까 아무도 안믿네요..
이럴 수가 있습니까?
번식철인 봄에 부화를 했다는데....
바닥에 알 껍질은 안보이는데......둥지엔 뭔가가 있습니다.
지나친 관심도 해가 되지요. 적당히 무관심하니 이 놈들이 관심을 끌려고 일을 저질러 놓네요.
올해는 ..
가능하다면..경기도 좋아지는데.......곱수털과 붉은 일반에서 벗어나 ...
좀 더 다양한 카를 접할  수 있는 카사모 품종 다양화 및 저변 확대의 해로 삼으면 어떨까요?
영국과 접촉하고 있는데,...가능하다면 카사모 차원에서 한 번 더 수입추진을 해봄직도 하지요.
가금 인플렌자 발생국에서는 3년동안 수입이 불가능한데..요즈음은 그 기간이 6개월까지 많이 완화가 되었다더군요.작년 초에 미국에서도 발병했건만 가을에 수입가능국이었지요. 살 처분 정책을 잘 해나가는 국가는 말입니다.
네들란드......... 가 제일 좋은데......
베란다에서 키우는 종은  일단 젊잖고  파닥거리지 않고  귀엽고, 앙증맞고 눈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새들을...
그런 새를 추천해보시지요.....안 키워봤으니 느낌이라도....
일요일.........처가집에  밥도 안주니 놀기만 하니 밥달라고 할 수도 없고..
눈치보다 또 병이도져..............가을이 다가오나봅니다. 제 마음엔 벌써....   

Comments

원영환 2005.05.01 18:03
  배락현님이 영국쪽에 접촉하고 계신다니 만일 그쪽에 수입을
추진 하신다면 저는 노르위치를 몇마리 구하고 싶습니다.

만일 네덜란드쪽에도 수입이 가능하다면 앙증맞고 귀여운
글로스터와 파이프팬시,보더를 구하고싶습니다.

배락현님이 올해 한번 수입을 추진해보시죠?
카나리아 수입에 저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박상태 2005.05.01 18:08
  카사모 차원의 종조수입이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수입에 소요되는 경비 등도 정회원 회비로 충당된 카사모 기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나 불확실성이 많고, 개인적으로(배락현님 개인적으로) 고된 일이니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여야 하겠지요. 종조 수입에 드는 불확실성과 이에 따르는 한계 등을 명확히 이해한 분들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전신권 2005.05.01 19:01
  계절만 바뀌면 도지는 병. 누가 고쳐 줄 분이 안 계신가요?
저는 사람의 얼굴을 주로 손 보는(?) 직업이라 배락현님의 병은
제 소관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한술 더 떠서 그 병이 더욱 잘 도지라고
부채질을 할 마음까지 드니 어쩝니까? 고황병이라 합디다. ㅎㅎㅎ
강현빈 2005.05.01 19:03
  기금으로 활용되는 행사는 신중하고
정회원들의 충분한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여야 하겠지요
그냥 놔두어도 되는 게 어디 있나요(웃차사의 만사마라면 모를까...)

배락현님 화곡동 조만간에 한번.....
복분자들고 가야하는데 이놈의 과제가
과제 좀 철회시켜주시거나 좀 대신 해주시면......
과제는 인적자원정책 이거든요(차라리 카나리아의 자원 정책은...)
배락현 2005.05.01 19:31
  강현빈님!!
과제 나오니........머리가 저도 아파오네요.
언제 모든 것 다 내팽개쳐 버리시고.....한 번 오시지요.
복분자 술.........한 번 먹고 싶네요,하두 전설이 많아서......
건강 유의하시길 .......
수입은  신중해야 합니다.
공론화되고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먼 저 가능여부를  현지 사육가들과 논의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곽선호 2005.05.01 21:02
  저도 좋은 종조만 구할 수 있다면, 대찬성이기는 한데...

여기저기 얘기를 들으니, 추진하시는 분의 노고가 대단히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나눔이 가능하다면 나누고,
오히려 더 폐만 끼치게 된다면 "죄송비용", "누워서 떡 먹은 비용" 을 좀 부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제 마음도 편할 테니까요......
강계수 2005.05.01 21:27
  좋은소식이지요
공금쓰기는 어렵겠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참여하시면
적극 참여하겠읍니다.
박동준 2005.05.01 22:37
  배락현선생님의 know-how라면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다시 한번 멋진 활동 기대 합니다~
제가 해드릴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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