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제 1차는 끝나가고...

박진영 5 719 2005.05.02 14:02
예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 집에 떨어지고 남은 새끼들이...
이소하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럽게 2차로 넘어가고 있는데...

1차에서 잦은 출장과 관리부실로...
새끼들의 수가 적으니...
의외로 맘이 편안해집니다.

아마도 올해 번식기를 맞으며 높았던...
기대수치가 낮아졌기 때문이겠지요.

2차에서 몇마리 건지면 올해도 끝나겠지요.

어미가 키우는 놈들은...
25일이니 지가 알아서 먹는데...
집사람이 먹이는 놈은...
32일째인데 아직도 스스로 먹을 생각이 없네요.

지난 번 20일째 찍은 사진보다 좀 커서...
곱슬거리는 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ㅎㅎ

Comments

박상태 2005.05.02 14:24
  ㅎㅎㅎ 왜 박진영님께서 1차가 끝났다고 하시니 저는 술... 1차가 끝난 것이라 받아들이게 되는 걸까요..ㅎㅎㅎ

어제 번개모임이라도 있었나 싶어 글을 열어봤습니다.^^

하하하~~
박상태 2005.05.02 14:25
  그리고 사진속의 파도바니.. 어린 녀석이 벌써 털말림이 심상치 않은데요? 30일 전후의 새끼가 저정도면... 음...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애완조 파도바니는.. 아마 국내 1호일 겁니다.  잘 키우셔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가시길...^^
박진영 2005.05.02 16:59
  ㅎㅎㅎ
저를 생각하면 술이 생각나시나요?

이상하군요.
왜 그럴까?

사진의 주인공은 잘 크는 편인데...
아마도 이유식 끝나고 나면...
사람과 별로 친한 척 하지 않을꺼라고 예상합니다.ㅎㅎ

아직까지는...
저녁 때 이유식 먹인 후...
아이들이 손이나 어깨에 올리고...
좋아하는 모습 보는 것이 키우는 낙입니다.ㅎㅎㅎ
전신권 2005.05.03 20:12
  손노리개로 만들면 나중에 관리가 쉽지 않다고들 하던데...
그래도 가까이 둘 수 있는 것이 번거로움을 대신할 수는 있겠죠.
김혜진 2005.05.04 14:37
  마이컷내요. 박상태님은 술도 별로 좋아하시는것 같지 않더만...
그나 저나 2차는 잘 진행 되시겠죠?

오늘 날림장 정리 좀 하다가 보니 먹이통에
알을 하나 낳았는데 누구의 소행인지....
바빠서 그냥 나왔는데 내일
일제히 `엉덩이 까!` 한번 해야겠습니다.

남들 번식긴데 저는 한두마리 나온 녀석들
뒤치닦거리 하자니 재미가 없어서....
얼른 찾아 쌍 잡아야 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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