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엉터리 집합소
김창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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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10:20
얼마전 부터 금년에는 꽝이라고 하고는
알을 주슴 주슴 모아서 여기도 넣었다 무정란 뽑고 저기도 넣었다 뽑고 한 결과
우리집 현황이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팀부라도 할머니는 엽집 노랑곱슬 한마리 부화해서 키우고
노랑곱슬 부부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그린 혼혈 한마리 부화해서 이소 시키고
작년 다산의 로라 과부는 지 알도 아닌것 2개 부화에 옆집 gloster 한마리 입양 받아 육추중 입니다.
모이 값도 못하고 참 한심한 작황 입니다
2005/05/13
그래도 또 모이 한포를 사야 하는
金 昌 錄 올림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왠지 편안해 지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자식도 아닌 새끼들을 모두 잘 키우고 있는 듯 하군요!
늦었지만, 앞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되는대로 바람부는대로 흘러가야지요.
내년에는 대박 있을겁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집시다.
무정란 낳다가 지치면 유정란낳고
부화해서 기르다 실증나면 보내고
이소해서 날아다니면 독립심 키워준다 굶겨서 보내고
그리하여 개체 수 조절을 알아서 잘합니다.
지금도 알 못낳게 하느라 힘이듭니다.
힘내세요!
넉넉잡아 두달여 정도는 번식 기회가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있겠죠...희망을 가지세요....^^*
제가 원주에 사는 어떤 회원을 아는데...
그 멍청한 회원은 새끼 한마리는 고사하고 알구경도 못했답니다.
그 멍청한 회원이 누굴일까요? ㅎㅎㅎ
요즘 국제화다 뭐다 해서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듯 싶더니..
역시 앞서 나가시는군요^^
소식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