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인 로라 숫총각
김창록
일반
4
703
2005.05.17 10:47
저에게 암것만 5 마리 이것을 일반 변강쇠 한놈이 다스리는데
어제 하는수 없이 변강쇠 퇴진용으로 딱지도 안떨어진 로라 숫총각을
팀브라도 할머니와 맺을려고 영입해서 합사 시켜 놓았읍니다
아침 출근전에 확인차 옥탑방으로 갔드니 얼마나 암것과 결투가 심했는지
전에 있든 변강쇠 몸을 움추린 자세를 보니 완전히 기가 한풀 꺽겨서 초라하게 보이네요
2005/05/17
할머니 잘 받아 주리라 믿는
金 昌 錄 올림
이번 기회에 뵙게 되어 좋은 추억의 장을 한 장 기록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저희집은 알 못낳게 하느라 날마다 전쟁 중입니다.
수컷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왠종일 울어대고!
(힘이 남아 해소를 못하는지!)
어제는 암컷이 화가 났는지
애지중지 4마리 새끼중 1마리 꽁지털을 몽창 다 뽑았답니다.
벌칙으로 옆집 부부사이에다가 합사시키고
아침에 보니까 주눅이!
즐거운 오후되세요!
암컷이 많으면 앞에서 뿜어 주면 된다는데 (화곡동 형님)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