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장애 카나리아

이원재 5 1,699 2005.05.19 10:55
카나리아를 사육하면서 가장 안타까운게 장애조입니다.
낙조되면 그순간 마음이 아프지만  잊혀 지는데
장애조는 처리 하기도 어렵고 보기도 않좋네요.
새끼중 한마리가 앞을 거의 못봅니다.
염증이 있는것 같아 안연고를 발라주고 젠노리아로 세척하며
치료중인데 증상이 개선 되지않고 그대로 입니다.

어떻게 물을 먹는지 둥지 이소후 4일 이상을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아침 약을 발라 주며 눈을 살펴보니 거의 눈을 못뜨네요.
아마도 눈이 안보이면 감각으로 먹이를 찻아 먹는것 같습니다.
몇일 더 치료해보려 하는데 완치 안되면 어찌 처리해야하나 걱정이네요.

 

Comments

박상태 2005.05.19 11:17
  안타깝네요... 장애조라... 생물을 키우다보면 꼭 그런 놈 한 두 마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도태를 시켜야할지, 아님 가지고 가야할지.. 사육자의 선택이지만, 저는 냉정한 판단을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카나리아 안락사와 관련된 토론이 한참 있었는데.....

결론은 사육자 맘 이었지요.^^
박진영 2005.05.19 13:06
  작년에 장애조가 있었는데...
안락사시켰습니다.

새들을 만질 일이 많다보니...
그동안 많은 죽음을 보았지만...
저희 집에서 태어난 놈을 보내려니...
맘이 엄청 아팠습니다.
김창록 2005.05.19 13:39
  장애조 참 마음이 아프죠
저도 작년에 장애조를 저손으로 처리 못하고
화곡동 이통장님 왔을때 급조 안락사 부탁해서 처리 한적이 있읍니다.

두고두고 애석하고 불쌍한 생각만 할것이 아니라 잠깐의 애통함으로 빨리 잊어시는 편이
어떻 하신지요.   
전신권 2005.05.19 14:46
  생명이 잉태될 때는 분명 뜻이 있는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생명도
분명 뜻이 있다고 봅니다.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기심이....
한원동 2005.05.20 09:37
  전신권님 뜻에 한 표!

저도 장애 카나리아 두 마리를 일 년째 돌보고 있습니다.

새장 철망 틈 사이에 끼어 발목 절단...
이 경우 명백한 주인 잘못이니 끝까지 주인이 책임져야 겠지요.

다리가 불편하다는 점 만을 빼면 건강하게 잘 살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볼 때마다 불쌍하고 안타깝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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