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절반의 성공!

한원동 5 709 2005.05.31 09:12
이번에는 호금조 이야기입니다.

이제 충분히 나이가 들었다 싶어서 자육을 시도하였지요.

열심히 품어주어서 은근히 기대를 하였는데,
부화 예정일에 새끼 한 마리가 둥지 밖에 내동댕이쳐져 죽어 있고,
일주일 쯤 뒤에 다시 한 마리가...

출장에서 돌아와 둥지를 확인해 보니, 다행히 한 마리가 제법 털이
돋아난 상태로 먹이를 조르고 있습니다.

이제 부화 2 주일 정도 되었으니, 먹이 조르는 소리때문이라도
잘 양육해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Comments

김창록 2005.05.31 09:51
  그래도 한교수님 바쁘신줄 알고 반분 이라도
된 것 같읍니다.
한마리 남은 것 잘 크기 바람니다. 
권영우 2005.05.31 11:35
  습관이 중요하지요.
한마리라도 성공적으로 길러낸다면 다음에는 5마리를.....
어미도 숙명적으로 자식을 돌봐야 함을 깨닫겠지요.

자육을 축하드립니다.
한원동 2005.05.31 12:51
  예, 잘 키우겠습니다.

써 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제가 키우는게 아닌데...


축하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러면 지들도 알아주겠지요?
김두호 2005.05.31 12:52
  앞으로는 게속 자육이 되리라 봅니다.
한 마리라도 성공을 했으니...
축하합니다
박상태 2005.05.31 16:20
  자육이 참 어렵기는 하네요.. 십자매 가모 썼으면 다 살렸을 텐데...

그래도 지 새끼는 지가 키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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