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정자 증상

김두호 8 719 2005.06.01 10:22
카나리도 무정자 증상이 있나 봅니다.
사람도 그렇다는데...
발정이 늦게 온 숫놈을 막바지로 여러 마리의 암놈에게 차례대로 합방을 시켰는데 모두 무정란입니다.
아마 올해 버린 무정란이 100 여 개는 넘습니다.
또 다른 숫놈도 그런 증상을 보입니다.
씨없는 수박인가 ㅋㅋㅋㅋ

오늘 저녁에는 대구지역 카사모 회원중에 부친상을 당한 분이 있어 몇사람이 모여 가기로 헀습니다.
정말 바쁜 하루 입니다.

Comments

손용락 2005.06.01 10:27
  카니라아 알 프라이 해먹으면 맛이 어떨까요?

저는 Sunny-side-up보다는 Over-easy를 좋아하는데...
어찌 안되겠습니까? ㅋㅋ

상가집 잘 다녀오십시요.
누구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권영우 2005.06.01 11:01
  카나리아들도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은 아는가 봅니다.
올해는 별로 남아 있는 많은 링을 보면서도 서운하지도 않군요.
대부분이 회원님들 성적이 그러니....

어느 분인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성일 2005.06.01 11:05
  모처럼..
어제의 용사들(?)이 모였슴다.. ^0^

안녕하시죠??
김두호선생님.. 손용락이사님.. 권영우선생님..

appaloosa..
김두호 2005.06.01 11:38
  어제의 용사들이 정말 모였네요.
이렇게 게시판에 글이 올라 오는것도 어려운데...
부친상을 당한 분은 대구지역 카사모 총무님이신 조준호님 입니다.
카사모만이 아니라 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자주 모여 대화와 소주잔을 나누었기에 몇몇 분에게만 연락을 하고 카사모 차원이 아닌 개인적인 차원에서 문상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수능 예비시험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치루어져 감독 하느라 바쁘네요.
저녁엔 새들 먹이도 주어야 하는데 굶기는 것은 아닌지...
전신권 2005.06.01 12:06
  드디어 오늘의 용사가 늦게나마 참여합니다.
시험 보는 아이들이 없는 것이 얼마나 편한 마음인지 모릅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다 이소(?)를 한지가 일년이 넘었네요,
한찬조 2005.06.01 14:28
  인공 수정법을
궁리해야겠습니다.
원영환 2005.06.01 16:30
  김두호님댁에 무정자증....씨없는 수박이있다면
저희집에는 여러 좋은 종자씨를 아무리 뿌려도
싹이 트지않는 밭이있습니다.

저희집 글로스터 암컷 한마리는 배설공이
만삭이듯 부풀어있고..깃풀만 넣어주면 둥지틀고
여러 수컷과도 교미는 잘하는데...

2월말부터 지금까지 알 하나 못낳고 둥지만 틀고앉아있습니다.
카나리아도 알 못낳는 불임..암컷이있나봅니다.
이원재 2005.06.01 17:08
  확실히 무정자증 수컷이있습니다.
작년에 기대했던 수컷이 교미도하고 부부애도 좋은데 무정란만 양산 하더군요.
금년에도 1차 시도했는데 역시였습니다.
2년전엔 붉은 일반 수컷이그랬었고요.
대신 육추는 잘해서 가부로 사용한적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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