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
권영우
일반
6
711
2005.06.07 10:01
정서불안 3
비행가능 다소 4
왕따가능 다소 3, 위험1
가출가능 다소 3, 위험1
자살가능 5
다요인 인성검사 결과랍니다.
34중 11명이 나타나네요.
한 학생이 4개까지도.....
그만큼 청소년 또는 고등학생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저의반 학생들은 오늘 결석, 지각이 없답니다. ^-^
저의 눈에는 한없이 순박하고 꿈으로 뭉쳐진 녀석들인데,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가정과 학교의 보다 더 큰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의 반 학생들은 문제가 있어도 슬기롭게 극복할 것입니다.
코드가 맞으니까요. ^-^
하루가 적게 시작하는 금주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십시오.
또한 엄한 스승 밑에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고도 하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말씀을 너무 안듣는다고.. "
카나리나 애들이나..
걍.. 내버려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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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계란이나 좀 주시구요.. ^0^
appaloosa..
비행가능은 이소 시기에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
개체 중에는 왕따를 당하며 심한 경우 털가지 뽑히고
그중 특출한 개체의 가출은 당연지사 이며
자아 살 경우는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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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윤성일님 글을 읽다보니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서...
제 경험이기는 하지만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고 이로 인해
부부싸움도 잦았던 옛추억이 생각납니다. 교육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참으로 위대해 보이더군요.
10 살 아래의 교장의 언행과 교육감의 방문.
요즘 청소년 한편으로는 불쌍합니다.
그래도 잘 버티어 주니 고맙구요.
수업이 입시 위주라 교실 청소는 거의 엉망입니다.
인성 교육도...
전 중학교 올해2월에 졸업하고..하고픈것도 많고 ㅋㅋㅋ 고등학교 진학 하지않고 8월에 대입 검정고시
봅니다^_^ 입시 스트레스 ..... 요즘 장난아니죠~..
저는 서예도 하구..꽃도 하구..카나리아도 키우고~ ㅋㅋㅋㅋ하고픈거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ㅎ
진학 하려고 했는데..공교육하고 저랑 맞지도 않는것같구....크크 검정고시도 선택하고 나니~
정말 후회하지않는선택이에요 ㅋㅋㅋ
그럼^_^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