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작업실에 케케한 냄새가...

김혜진 6 749 2005.07.01 17:16
장마철엔 집에서도 하루면 응가에 곰팡이가  솜털을 만드는데...
작업실이 언덕밑에 있다보니 습기가 더 차는가 봅니다.
카사모 온습도계의 습도가 80을 넘은 날이 4~5일 되니 장난이 아닙니다.

다행히 장마 시작하기전에 새들 옮겨 합사시키고
똥판 청소는 했는데... 요즘 시간이 없어 관리에 소흘 했더니
몇몇 앵무장과 합사한 곳의 바닦이 장난이 아니내요.
내일은 허름한 옷입고 대대적인 똥판갈이를 해야 겠습니다.

몇일 이면 장마가 지나가겠지만 큰맘먹고 제습기 하나 주문했습니다.
더운것 보다 습기로 인한 모이의 변질이나 오염된 먹이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엉덩이가 지져분한 놈이 몇놈 보이내요.

장마철 아끼는 녀석들 보내지 마시고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07.01 17:25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장마철 관리는 아무리 잘 해도 넘치지 않습니다.
냄새야 참아야죠?..... ^-^
조효현 2005.07.01 18:06
  저희집은 카들이 베란다에 있어서
매일매일 청소를 하지 않으면
냄새, 먹이, 털 등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 문제로
모처럼 한 잔하고 늦은시간 귀가시에도(1-2시경)
샤워는 생략해도 취중 청소 한답니다.
쌍동이 엄마의 무마를 위해서!
 
강현빈 2005.07.01 19:12
  똥판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번으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어미 새끼 섞어서 한장에 4마리씩만
그래도 하루 걸러 해가들어 좀 괜찮습니다
원영환 2005.07.01 19:40
  저도 오늘 대대적인 청소를 단행했습니다.
3일전에 청소를 했건만...장마비로 인해서
새장 바닥 신문지마다 푸르스름하게 핀
곰팡이들............ㅠ.ㅠ
곽선호 2005.07.01 22:14
  냄새...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저도 퇴근해서 집에 오면 코끝을 확 스쳐지나가는 그 냄새에...골이 띵--- 하답니다.

빨리 장마가 끝나기를... 그렇다고 매일 응가판을 갈 수도 없고..!
김두호 2005.07.02 11:11
  누구나 공통적인 내용입니다.
부지런히해도 장마철에는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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