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처럼 날씨가 좋습니다

김두호 14 697 2005.07.12 09:25
이런 날이면 냄새는 많이 줄어 들겠지요.
오늘 아내는 퇴원을 합니다.
완쾌는 아니지만 이젠 집에서 장기간 약을 먹어야 한다네요.
아들놈에게 차를 맡기고 전 출근을 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들에게 등한시 했는데 오늘부터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습니다.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는 너무 큽니다.

수리를 한 차는 계속 말썽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폐차를 할걸 후회가 됩니다.
어쩔 수없이 계속 타고 다녀야 겠지만...

Comments

이기형 2005.07.12 09:38
  병세가 차도가있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부디건강하시길 ....
가족간에 아픈사란이있으면 어러모로 어려운데 몸관리잘하시길 바라니다
김창록 2005.07.12 09:43
  김선생님

사모님 무사히 퇴원 하심을 하례 드림니다.
모쪼록 장기간 복용하시는 약제로 빠른 쾌유 바람니다.

이제 집의 새들도 안정을 찾아 김선생님 뜻대로 잘 이어져 가리라 생각 됩니다.
허정수 2005.07.12 10:07
  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얼른 쾌유하셔서 김두호님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들도 김두호님이 사모님 돌보신다고 자기들을 등한시한 걸 알기 때문에 섭섭해하지 않을 겁니다^^
강현빈 2005.07.12 10:45
  퇴원 후의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마음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가족들의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방학 중에 대구를 한번 가야하는데....
박상태 2005.07.12 10:53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퇴원하시더라도, 당분간은 푹 쉬셔야하니...

선생님, 힘내시고 빨리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폐차할만큼 부서졌던 차라면 차라리 폐차하는 편이 나았을텐데... ㄱㅖ속 말썽 부리면 정말 골치더군요..
한찬조 2005.07.12 11:04
  빠른 쾌유와 함께 좋은 일 계속 이어지시길....
이응수 2005.07.12 11:11
  모처럼의 날씨 만큼이나 밝고 맑은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좋은 일들만이 있는 그런 많은 편안한 시간들로.......
 멋진 날 택해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대전 이응수드림!
전신권 2005.07.12 11:13
  앞으로는 활기차고 마음 푸근한 소식이 많이 들려지길 바랍니다.
용환준 2005.07.12 11:40
  빠른시일내에 완치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차도 아무이상 없기를.......
박정인 2005.07.12 12:35
  사모님이 퇴원하신걸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손용락 2005.07.12 13:58
  애구~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모든게 엉망이 되지 않습니까.

새 돌보시랴, 병원 왔다갔다 하시랴
일상의 빈자리 매꾸시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걸로....
그기다 새까지 계속 번식을 해대니....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김혜진 2005.07.12 14:57
  퇴원 축하드립니다. 병원에 있는것 보다는
집이 심리적으로 안정과 편안하실것 같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전정희 2005.07.12 22:23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집에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
작년엔가 저희 집에 오셨을 때
잠시 뵈었는데 아주 건강해
보이시던데...

김두호님께서도 마음 고생 몸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사모님과 더불어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길..
권영우 2005.07.13 10:57
  사모님께서 퇴원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좀 더 잘해 주시고, 사모님께서는 훌훌 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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