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좋습니다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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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09:25
이런 날이면 냄새는 많이 줄어 들겠지요.
오늘 아내는 퇴원을 합니다.
완쾌는 아니지만 이젠 집에서 장기간 약을 먹어야 한다네요.
아들놈에게 차를 맡기고 전 출근을 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새들에게 등한시 했는데 오늘부터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습니다.
관심과 무관심의 차이는 너무 큽니다.
수리를 한 차는 계속 말썽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폐차를 할걸 후회가 됩니다.
어쩔 수없이 계속 타고 다녀야 겠지만...
가족간에 아픈사란이있으면 어러모로 어려운데 몸관리잘하시길 바라니다
사모님 무사히 퇴원 하심을 하례 드림니다.
모쪼록 장기간 복용하시는 약제로 빠른 쾌유 바람니다.
이제 집의 새들도 안정을 찾아 김선생님 뜻대로 잘 이어져 가리라 생각 됩니다.
새들도 김두호님이 사모님 돌보신다고 자기들을 등한시한 걸 알기 때문에 섭섭해하지 않을 겁니다^^
마음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가족들의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방학 중에 대구를 한번 가야하는데....
선생님, 힘내시고 빨리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폐차할만큼 부서졌던 차라면 차라리 폐차하는 편이 나았을텐데... ㄱㅖ속 말썽 부리면 정말 골치더군요..
좋은 일들만이 있는 그런 많은 편안한 시간들로.......
멋진 날 택해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대전 이응수드림!
그리고 차도 아무이상 없기를.......
더불어 빨리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모든게 엉망이 되지 않습니까.
새 돌보시랴, 병원 왔다갔다 하시랴
일상의 빈자리 매꾸시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걸로....
그기다 새까지 계속 번식을 해대니....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집이 심리적으로 안정과 편안하실것 같습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집에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
작년엔가 저희 집에 오셨을 때
잠시 뵈었는데 아주 건강해
보이시던데...
김두호님께서도 마음 고생 몸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사모님과 더불어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길..
좀 더 잘해 주시고, 사모님께서는 훌훌 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