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즐거운 만남...

안장엽 6 692 2005.08.19 17:22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어째 하늘의 분위기가 우중충한 형태를 보이긴 하였어도
권영우님,한찬조님,이종택님 내외분들이 모처럼 정읍을 들러 전주에 오셨습니다.

만남 자체가 즐거움 이었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간은 저만치 흘러갔지만
모두가 흐믓한 그 자체를 즐기는듯 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것이었고 카나리아는 그 매개체 이기에 새로운
곳으로 이동되어지는 카나리아들은 앞으로도 가교역활을 톡톡히 하는 끈이 아닐까
생각을 하여보았습니다.

오실때는 가끔씩 비가 내리더니 가실때는 햇빛이 내리쬐는 것을 보니 모든게
즐거운 만남 그 자체였던 시간들 이었습니다..

Comments

강현빈 2005.08.19 18:36
  만남은 항상 즐거운 것 아닌가요
거기에 맛 있는 소찬과 시원한 막걸리 한잔 곁들이면...
박정인 2005.08.19 19:38
  전주에서도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셨군요.
정읍에서도 짧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권영우 2005.08.19 23:05
  다시한번 안장엽님과 박정인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박정인님의 자세한 약도에 안장엽님의 아파트에 한번도 헷갈림 없이 도착했습니다.
안장엽님은 출발한 후에도 걱정이 되셔서 전화를 주셔서 군산쪽으로 가지 않고 우회전하여 무사히 호남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습니다.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응수 2005.08.20 09:22
  즐거운 만남에서 여유로움도.... 사진으로 보는 넉넉함이 너무나 좋아 보여
 부럽기만...... 날씨도 좋았다니 :금상첨화:가 이닌듯........ 먼길 까지 부부동반으로
 여행길에 오르신 분들과 같이 만날수 있게 배려 해 주신 두분 께 저도 감사드림니다.
한찬조 2005.08.20 13:02
  모두가.....

카나리아가 아니더라도
사귀고 싶은 님들입니다.

카나리아 이야기를 하다보면
촛점이 한 곳으로 집중됩니다.

아 참
집에와서 보니 안장엽님 미소까지 가져왔습디다.
반납하지 않을 테니
새로운 미소 지으소서....
안장엽 2005.08.20 18:35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간에 맞추지 않았다면 또 다른 구경거리도 있었는데...
하지만 다음이 있기에 미루어 두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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