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베란다에 털이 엄청 많이 날리고 잇습니다.

우형덕 7 682 2005.08.24 20:03
여름철 털갈이 한다고 새장 바닥 및 베란다 바닥이 털로 엉망입니다.
출근때와 퇴근후 베란다 바닥이 털이 수북이 샇이고 거실로도 날아 다니고
얼른 가을이 왔어 털갈이가 완성 되어 의자에 앉아 감상을 했으면하고
바래 봅니다.
출근전 흰자와 노란자 2개 채에 내려서 육추할 때 주던 곡물가루와 섞어 주고
출근하는데 퇴근후 보면 거의 소진되고 없는 걸 보면 털갈이 철에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털갈이 하는 놈  새로운 털이 올라오는 놈 들이  작년 보다도 좋아 지는 걸
느낌니다.
올해 우리집에서 큰놈들 새끼는 4마리 밖에 얻질 못했지만  어미들 많큼 되는 걸 보면
씨 도둑질은 못하겠네요.
한마리는 마음에 쏙드는 놈인데 발바닥이 상처가 나고 발목이 붓고 해서 후시딘을 발라 주어도
낳지도 않고 해서 세레스톤 지를 발라도 좀 처럼 낳지를 않습니다.
치료 방법 좀 없습니까.

Comments

강현빈 2005.08.24 20:53
  막바지 털 빠짐이 요즈음 괴롭힙니다
그대신 빠지는 만큼 좋아지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겠지요
권영우 2005.08.24 22:18
  털도 털이지만 비가오니 냄새또한 장난이 아니네요.
2~3일간 비가 온다고 했으니 문제가 심각하군요.
새들은 상처가 생기면 부리로 쪼는 수가 있더군요.
약 발라주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
좋은 놈들을 얻으신 듯 합니다.
박상태 2005.08.24 23:28
  틈날 때 마다 치워주는 수 밖에는 없지요... 쩝..
허정수 2005.08.25 09:44
  그때 보았던..알맹이가 실한 녀석이 말썽인가 봅니다.
꼭 좋은 놈이 문제를 일으키네요. 얼른 나아서 우형덕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길 바랍니다^^
김두호 2005.08.25 15:45
  출근전 흰자와 노란자 2개 채에 내려서 육추할 때 주던 곡물가루와 섞어 주고
출근하는데 퇴근후 보면 거의 소진되고 없는 걸 보면 털갈이 철에 영양 관리가...

아마 제가 보기에는 발가락에 상처가 확실하다면 아닙니다만,
아니라면 문제는 영양에 있습니다.
과도한 계란에 있는게 아닌가요?
김혜진 2005.08.25 16:23
  상처가 왜 생겼는지를 알면 좋겠지만...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발라줘 보십시오. 저는 이걸 상처치료에 주로 사용합니다.
안약이기는 한데... 항생제가 들어있어선지 덧나지 않고 빠른 회복을 보이더군요.
항생제가 들어있는것이므로 병원에서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자주가시는 동내 병원이나 작은 병원등에 이야기하면 처방전을 만들어주실겁니다.
상비약으로 2개정도 준비하시면....
우형덕 2005.08.25 21:03
  김혜진님 감사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해서 발라 주어야 겠습니다.
발바닥 상처가 동그랗고 진물이나고 이놈이
아픈지가 한달 정도되었습니다.(한발은 들고 다님)
그이후에 발목이 붓고 오늘 보니  발목 겹쳐지는 부분이
엄청 부어 있네요.
내일부터는 계란모이도 주지말고 체중도 줄여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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