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정리한다는건...
김용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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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7 02:22
정리를 하는 사람은 당당함에 행하는 사람이요!
정리를 받는 사람은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이지요!.
사람이 사람을 정리한다는건? 따뜻함이 전혀 없는 얼음같이 차거운 사람이지요!!.
사랑이 없는 우리네 모습!!! 그 누굴 원망 하리오...
사람이 살면서 피치못할 사연으로 활동을 못 하였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혼자만의 상태로 사고로 병원에 있을수도 있고 혼자만의 우울증으로 번뇌와 고뇌로부터 극복하기위한
시간의 세월이 필요할수도...
마침내 인생의 아픔에서 혼자만의 싸움에서 이겨 돌아 왔을 경우...
또 한번 죽이는건 아닌지.... 인생의 낙오자를 만드는건 아닌지...
감싸줄수있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 슬프군요!!
마음이 우울하야 잠이 오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나의 생각을 여러분들께 말한 것이니 이해바랍니다...
또한 그 것을 다하는 사람만이 권리를 누릴 수 있겠지요.
사람을 정리하는 것보다는 의무와 책임을 촉구하는 것이랍니다.
사이트에 3개월 이상 접속도 하지 않는 회원이 과연 자신이 정리되었다고 슬퍼할까요?
참고로, 정리 대상에는 불가피한 경우 통보한 경우는 제외됩니다.
긴여행이나, 사고, 신변의 어떠한 사항이라도 쪽지나 메일로 웹마스터에게 알려만 주면 절대로 정리대상에 넣지 않습니다.
아주 조그만 수고도 하지 않고 무언가를 바랄 수는 없겠지요.
아마도 그 사람이 카사모를 먼저 정리한 것이겠지요...
허수 정리..불가피한 분..서운한 분도 있으시겠지만......
김용구님의 맨 위 두문장의 글엔 동의하지 않습니다.
모임에는 회칙이 있고 회원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있구요.
"법의 무지는 용서되지 않는다"는 법언이 있습니다.
다시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됩니다.
긍정적 사고 : 아직도 물이 반이나 남았네.
부정적 사고 : 겨우 물이 반밖에 남지 않았군.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표현에 따라
얼마든지 좋게도 나쁘게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말의 표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천냥 빚도 말한마디..란 속담이 가슴에 아 닿습니다.
김용구님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情이 풍부한 분 같습니다. ^^
그러다보니 그전 글을 가끔씩 보곤 하지요. 그때는 지금처럼 덧글을 다는 분들이
없더군요. 가끔은 그게 서운하였는지..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이두열님,김광호님....
저또한 과거의 글에 덧글을 .. 아무도 보지않는 흘러간 글에 애착이....
허나 그렇게 정열과 사랑이 묻어난 글.....과연 이분은 누구일까?
요즘은 사라진 이름... 회원정보를 보면 탈퇴회원으로 나오지요.
무척이나 안타깝더군요. 허나 오해는 풀렸습니다!
박상태님 글처럼 그 사람이 카사모를 먼저 정리한 것이거나
김두호님 글처럼 다시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된다니..
전, 한번 탈퇴 당하면 영원히 가입을 못하는줄 알았지요!!!
그게 서운하여 여러분들께 마음을 상하게 한것 같네요..
배락현님 말씀처럼 우리는 따뜻한 정을가진 애호가란 사실을 알면서도....
죄송합니다!!
모든 분의 말씀들이
다 카사모의 발전을 위해서 하시는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들고 남이 있습니다
오히려 2학기에는 들어오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