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독사야 미안하다

송구섭 7 705 2005.09.21 12:58
가을이라 뱀이 독을 잔득 품고 있습니다
시골에 위치해 있는 야외방사장에 뱀들이 들락날락하고 있습니다
철망이 가로세로 1cm 인데 이곳을 통과합니다

추석 다음날에는 60~70cm 되는 뱀을 잡았습니다
이놈이 독사라네요
들어올때는 잘 들어 왔는데 나가지를 못해 죽음을 당했습니다

일단 주변에 제초제를 뿌려 잡초를 제거하고 백반도 놓았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Comments

정형숙 2005.09.21 13:20
  흐~미~뱀은 무서버~~~~`
새들 헤치면 어칸다요?
못들어오게 잘 단속 하셔야 겠네요!!!!!!!
추석 명절 잘 지내셨죠?
권영우 2005.09.21 13:44
  뱀은 보기만 해도 섬뜩하더군요.
가을에 잔뜩 독을 품은 뱀을 조심해야합니다.
농촌의 들판이나 야산, 사육장 등에서 더욱 조심해야겠네요.
뱀이 머리만 들어가면 몸통이 굵어도 다 들어가다던데.....
새들 잡아먹으러 왔다가 도리어 잡혀 죽었으니 자업자득인 것 같군요.
한찬조 2005.09.21 14:12
  뱀을 잡으려다 놓치면
밤에 뱀이 복수를 한다는
미신(?), 전설(?), 설화(?),...... 때문에

끝까지,
끝까지
확인하고 확인하였던

잔인한 어린시절....
전신권 2005.09.21 15:48
  요즘 뱀이 많지요,
저도 얼마전에 사육장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뱀을 잡아 처치했습니다,
저의 사육장은 뱀이나 들짐승의 습격을 막으려고 하부를 50CM 정도 판넬로 막았답니다.
박기천 2005.09.21 16:18
  독사에대한 좋지않은 추억이 ..
어릴적에 동생하고 소에게줄 싸리잎을 뜻으러 산속에같다가  동생이 발목을 독사에게 물려서
제가 풀베는낫으로  겁도없이 뱀을 잡았는데 동생은 한동안 학교를 가지못하고 쉬엇죠
잡은뱀은 바닥에두면 땅 냄세를 맞고 다시 살아난다하여 나무가지에 걸쳐둔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같았으면  그놈을 그냥???ㅎㅎ 독사중에도 까치독사가 무섭고 그다음에는 살모사 .......
김은실 2005.09.21 16:50
  저도 이번추석에 시골교회다녀오다가,,
길에서 죽어있는 독사보고,,
기겁을 했었는데,,,
시골에 소문났습니다..
누구네집 며느리 덩치값못한다고,,
배암은 정말 무서웡,,,
김종협 2005.09.21 23:44
  밤줍기, 버섯채취 등등의 산행시 등산화, 장화 안전장구 ................
비암은 땅 바닥에만 있지를 않습니다
나무에 오른 청개구리를 포식하려구 나무 위서 또알이를 틀고 있는 넘들도 있으니
주변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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