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부곡에 다녀 왔습니다
김두호
일반
8
697
2005.10.02 22:45
오후에 정말 잠시동안 부곡에 다녀 왔습니다.
웹마스터이신 원영환님을 비롯한 카사모 및 탱고 회원님들과 인사만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분들과 대화도 하지 못하고 철수 준비에 너무 바쁘게 움직이시고....
저역시 아내가 몇일전부터 예전의 증상이 다시 나타나더니 어제 저녁부터 집 앞의 응급실을 거쳐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밤을 새우고 아침에 퇴원을 해서 그런지 마음의 여유도 없고 몸도 피곤하고....
오전 10 시에 대구 지역의 회원들과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서울분들과 지방 회원님들은 모두 무사히 도착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카나리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살기 좋은 모습을 보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철 수 준비에 여념이 없어 대접이 소홀한 점
부끄럽습니다.
가져간 새가 많으니
엄청 신경이 쓰였습니다.
보고 느낀점들이 많았지요.
..........
뻥 뚤린 허전한 마음들을 새들이 메워 줄 줄이야...
지방 젊은 사육가들과의 대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사모님께서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마음의 큰 돌덩이가있는듯 걱정입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빕니다.
사모님께서 쾌유하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쉬는 것 같아도 지구는 돌고
열심히 뛰는 것 같아도 지구의 속도는 같습니다
조속한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헤어짐에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사모님의 건강이 좋지 않는가운데 잠시나마 오신것에 감사를 드리며
빠른 완쾌를 빕니다..
같은 길을 걷는다는 생각으로 더 친밀함이 있었기에......
사모님위 괘유를 빌면서 .....무사한 귀가를 함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