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에 역행하는 사육
안장엽
일반
8
711
2005.10.05 21:59
대부분 회원님들이 위 아래 길이가 긴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것이
최근의 유행이라면 유행이라 할수 있는데
저는 그 반대의 방향으로 사육 길을 정하여가고 있습니다.
옆으로 넓어지는 쪽으로..^0^
파리쟌도 그러하고 다른종도 그러하고..
어찌보면 이번 부곡행사에 오시어 제새를 보셨던 배락현님 께서
제 심중을 잘 헤아리신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뭔가 길과 방향이 필요한 것 같은데 아직도 헤메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쉽게 결정할 사항도 아닌듯 하더군요.
곰이냐..기린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곰을 원하시면 두들게 패십시오. ^-^
자이언트와 파도바니 및 파리쟌, 보더와 노르위치.....
그럼 저는 파이프팬시 등 아주 작은 놈들을......
아직까지도 연구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처음 카사모 가입할 때만해도 제 새가 최고였는데 이제 눈높이가 변하는 것을 보니 모두 카사모 영향이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저는 저의 카나리아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애들이 털갈이 이후 오히려 사이즈가 줄어버린듯한.. --;;
이런 경우가 어딧는지..허무..--;;
영양상태는 양호한데..
주는 사료도 늘 같고..
야채와 게란이 좀 게을리주긴했지만.. --;;
그 이유일가요?
노하우 좀 부탁드립니다. ^^
자신만의 길이 있으니 말입니다.
긴사이즈를 원하시는 분은 길게 갈것이고 옆으로 말림을 중요시하면 옆으로...
그런데 그것도 좋은 종조를 확보하고 난뒤에 얘기가 아닐까요?
어찌보면 행복한 얘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