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전시회 한 흔적도 없습니다. ^-^

방금 집에 돌아와습니다.

강당은 걸레와 진공청소기로 카나리아 전시를 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

탁구대와 배드민튼 네트도 설치했습니다.

직원회의실 책상과 의자 정리는 줄 하나 삐뚜러지지 않고.......

각 사무실에서 빌려온 냉온수기와 온수통,사무용품까지도 완벽하게 반납했습니다.

이 모두가 회원님들의 일치단결하여 새장정리를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다보니 헤어질 때 제대로 인사도 못한 점입니다.

양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짜장면 먹으러가다보니 교문위에 현수막이 있어 철거했답니다.

내일은 카사모 기념품과  이두열님이 학교에 기증하신 국화꽃 화분들고 관계자분들에게 잘 치루었다는 보고를 하면됩니다.

전자과 선생님들께 트로피 자랑도 하고 기념품도 나누어 주고......

점수를 따 두어야 다음에 필요하면 다시 장소를 대여받기가 쉽지요. ^-^


이번 행사는 대회장이신 김동철님, 운영자 겸 웹마스터 원영환님, 이종택님, 박상태님, 준비위원님들과 운영위원님, 심사관님, 각종 기증을 해주시분들의 노력과 열의가 있었기어 가능했습니다.

또한 우리 회원님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일사분란한 모습과 열정에 의해 품평 및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제가 미처 인사를 나누지 못했거나 가실 때 배웅을 못한 점, 행사장소의 불편한 점 등이 있었다면 양해해 주십시오.

오늘은 DJ와 MC까지도 자청했습니다.  건방지다고 생각하시지는 말아 주십시오. ^-^

이제 피곤한 몸과 마음 잘 쉬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