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우리는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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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06:18
내가 지나온 모든 길은 곧 당신에게로 향한 길이었다.
내가 거쳐온 수많은 여행은 당신을 찾기 위한 여행이었다.
내가 길을 잃고 헤맬 때 조차도 나는 당신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당신을 발견했을 때,
나는 알게 되었다.
당신 역시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우리는 다시 만나기 위해 태어났다》중에서 -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태초부터 예정된 필연이며 섭리입니다.
우리가 걸어온 어느 길 하나만 삐끗 어긋났어도
우리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
초침보다 정밀한 신의 설계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만남이 이루어졌겠습니까?
피곤해서 일찍 자니, 일찍 눈이 떠지네요.
좋은 만남과 함께한 귀중한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당신도 나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는 것을
............
생각만해도 떨리는 순간입니다.
우린 만나기 위하여 태어났는지도 모릅니다.
會者定離(회자정리)-去者必反(거자필반)=만나는자는 반드시 헤어질 운명에 있고-가는자는 반드시 돌아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