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자육이 쉬운 게 아니군요.

유재구 7 683 2005.11.21 12:46
자육의 일이란 쉬운게 아니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였습니다.

얼마전 일차 산란과 육추를 하던 홍옥조가 새끼를 물어버려, 한 번 더 하고 2차 산란과 육추를 시도했는데
글쎄 또 이놈들이 어제 자기 새끼들을 사정 없이 바닥으로 버려부렸습니다.

내년 봄엔 꼭 십자매 가모를 이용해서 번식을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_-

Comments

김광호 2005.11.21 12:51
  에고! 유재구님! 그 위한 홍옥조가 두번이나 실패를 보다뇨! 정말 안타깝습니다! 내년엔 바로바로 알을 꺼내셔서 십자매에게 맞겨서 부화해보세요! 귀한 만큼 그녀석들 비싸게 노는군요!
조충현 2005.11.21 13:03
  소문조도  산란중 새장 옮겼다고 내가 보는데 둥지에 들어가 알을 깨어 먹던데요.
무엇인가 조건이 맞지 않은 듯합니다.
이상규 2005.11.21 16:33
  저도 1년정도 호금조 2쌍을 자육을 유도하며 기다려 보았는데,
처음엔 포란을 안하고, 그이후에는 포란을 하고 부화 까지는 성공을 하는데 계속 물어다 버리네요.
오기가 생겨서 계속 시도 했느데..
지금은 제가 포기단계에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인지 정확이 알았으면 좋으련만 해답이 없습니다.
송구섭 2005.11.21 18:07
  유재구님  난방시설만 되어있다면
산란을 시켜 가모로 새끼를 받아 보지요
희소성이 있는 새들이라 번식이 먼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재구 2005.11.21 20:17
  송구섭님. 저희집 베란다는 냉랭합니다.
그래서 겨울은 좀 힙들 것 같고 꽃 피는 봄에나 가모로 시도해 볼까합니다.

그래도 이놈들 알하난 많이 낳고 대부분 유정란이란 것과 부화까지 성공하는 게 참 고맙단 생각이 듭니다.
언젠간 다산하여 종자를 많이 퍼트리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김수영 2005.11.21 20:24
  유재구님 전에 드리려했던 십자매 새끼들은 숫넘부터 한마리 한마리 골라내다보니

모조리 숫넘이더군요

저도 십자매는 숫넘 한마리만 남기고 전부 주변에 드려서

유재구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힘들게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영우 2005.11.21 20:38
  그래도 가능성은 있네요.
자연환경과의 차이점에서 느끼는 불안감 때문이겠지요.
되도록이면 넓은 사육장에서 안정감을 찾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면.....
그전에 반성문도 몇장 쓰게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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