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놀부의 이론

변송 4 712 2005.12.01 11:14
  옛날에 대체로 가난한 집안에 자녀들의 수가 많았다
놀부네 가족중 자녀들은 전혀 나타나지않고 흥부네 가족들의 자녀수가 엄청많다
부잣집에서 맛있고 영양가 많은 음식들을 먹은것이 아닌가 하고 나름대로 생각 해 본다

 어느 사육가는 죽지않을 정도로 급여 하나까 털갈이도 일찍 끝나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식물도 영양가 있는 비료를 과다하게 투여하면 무성하게 자라지만 꽃이나 열매의 수확량이 줄어듭니다

 카나리아에게 과도한 영양급식은 번식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하고
적당한 급여로 올겨울을 넘길까 하고 나름대로 걸론지워 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12.01 14:42
  재미있는 비유군요.
사육의 왕도가 있겠습니까?
사육자 나름대로의 경험과 선택이겠지요.
곽진환 2005.12.01 21:05
  많은것 보다는 다소 모자란듯이 키워야겠읍니다....
참고하겠읍니다....
김용만 2005.12.02 11:04
  그동안 애그푸드에 별의별 여러가지를 넣어줬는데...
새들에게 그것들이 꼭 필요한것인지 다시금 생각케 합니다.
내년엔 영양이 넘치지 않도록 적절한 먹이를 줄까 합니다.
박상태 2005.12.02 23:49
  육추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분명 충분한 영양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외의 기간에는 조심해야겠지요.

털갈이 기간에 단백질과 지방질의 공급을 다소 늘리고

발정을 유도할 때 적당한 비타민과 발아씨앗 등을 공급하는 것 이외에는 지나친 영양은 독이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다만 조심할 것은 전반적인 영양의 과다는 무섭지만 그만큼 무서운 것도 특정 영양분의 결핍입니다.

특히 미량원소, 비타민 등은 단순한 먹이로는 결핍되기 쉬운 것이기에 무언가 대책을 세워주어야지요.

지방분, 단백질, 탄수화물은 왠만하면 결핍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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