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롤러 콘테스트장에서

안장엽 2 772 2005.12.11 23:19
서둘러 출발을 하여 도착을 한 롤러 콘테스트장에는 벌써 부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안부를 겸한 인사를 나누고 시작된 새 이야기는 문 안쪽에서 조용하게 흐르는
롤러들의 소리를 배경삼아 한도 끝도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듯한 대회는 준비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모든 것에 배어 있는듯
보였고 함께한 점심 과 기념촬영시의 일사분란한 회원님들의 행동은 역시 최고 였습니다.

아쉽지만 또다른 일정이 있기에 회원님들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몇몇분과 같이 청계천으로 자리를
옮겨 다소 위축 되어 보이는 조류원도 둘러보고 매섭게 스며드는 바람을 얼굴로 막으면서 말로만
듣던 청계천 냇가를 거닐면서 이제 누구에게도 청계천이 어떻게 생겼드라 하며 댓글을 달수가
있을정도가 되었습니다^0^(비록 한블럭 거닌거지만)

이렇게 하여 오늘도 멋지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으며
함께 하신 회원님들 정말로 반가웠고 롤러 메니아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12.12 07:46
  저도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청계천의 찬바람까지 맞고 가셨군요.
늘 부부가 함께하시는 안장엽님과 김옥상님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찬조 2005.12.12 08:36
  모처럼 서울행인데 동행해 드리지 못하여 .......
언제나 웃는 모습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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