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여유를 즐깁니다

김두호 9 689 2006.01.05 17:04
30 일날 방학을하고 20 여 명의 선생님들은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고... 전 아내때문에 포기를 ㅋㅋㅋ
연말과 연초에 연이어 제사가 있어 음식 장만을 도와주고...
요즘은 늦잠과 쌓인 피로를 풀고 있습니다.
종일 새들과 씨름하며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새들을 열심히 관찰 합니다.
05 년산 카나리아는 숫놈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암놈들은 몇마리 되지도 않고 덩치도 별로 입니다.
어쩔수 없이 작년까지 사용하던 어미들을 올해는 다시 가동 시켜야 하네요.
이미 암놈들은 산란을 하고 있지만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숫놈이 발정이 심하게 와야 하는데...

틈틈이 올해 보충학습 시간에 사용할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근 200 여 페이지가 나옵니다.
집에 있으니 인터넷 접속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날씨가 추워집니다.

Comments

강현빈 2006.01.05 18:00
  옛날 겨울에는
따뜻한 아랫 목에서
48장 쪼였다는데
요즈음은 겨울이 더 바쁩니다
손용락 2006.01.05 18:18
  새 번식하시랴,
보충학습 교재 만드시랴 참 바쁘게 사십니다.
바쁜게 좋지요.

이르게 발정이 오는 것을 방지 하려고
배란다 문을 열어두고 다녔는데 어제 저녁 강풍이 불고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한마리 상태가 안좋아 거실로 옮기고
출근했는데 상태는 좋아졌다고 합니다만
저넘을 서서히 베란다로 적응시킬 일이 또 신경 쓰이네요.

암컷을 낮은 장에 수컷을 높은 장에 두고
발아씨앗도 수컷에게만 주 3회, 에그푸드도 수컷에게만
주 2회 정도 주고 있습니다.

강현빈님, 53장도 괜찮은디....ㅋ
권영우 2006.01.05 18:39
  쉬실 때 많이 쉬십시오.
사모님께서 더욱 건강하셔서 베트남에 다녀 오셧으면 좋았을 텐데.....
저의 전자과도 2월 중순에 부부동반으로 갈 계획입니다.
48장이 요즘은 50장입니다. ^-^
54장도 좋고요. 53장은 뭔가요?
벌써 재미로라도 손 놓은지가 15년이 넘네요.
배락현 2006.01.05 23:06
  새장 쳐다보기다 싫어지는 것을 보니...1차 권태기인가요?
슬럼프인가요? 빨리 극복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안장엽 2006.01.05 23:08
  아무래도 작년에 일을 했던 넘들이 발정이 빠르지요..
한해 일을 했던넘들이 그래도 안심이 되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도 싶네요.

새들 돌보면서 보충교재 준비하시려면 쉽지가 않으시겠습니다..
김혜진 2006.01.05 23:31
  저는 올해 나온 녀석들 15마리중 4마리정도가 수컷이고
나머지는 암컷으로 일부는 번식에 일부는 좀더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수컷의 비율이 높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년번식은 유난히 이상합니다.

어느정도 쌍은 맞는데 여분의 수컷이 없어 쌍바꾸기가 어려워질것 같습니다.
김광호 2006.01.06 09:07
  사모님 건강이 걱정입니다! 속히 회복되셔서 같이 여행하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김갑종 2006.01.06 09:19
  풀에다 인격을 부여하면 난이 되고
새에게(동물에게) 정을 주면 가족이 되겠지요.
새해에는 만사 튼튼하시고 가정에도 행복만 있으시고
건강하옵소서!!
백만이 2006.01.06 17:14
  올해는 여유로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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