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카사모 링의 색은~
박진영
일반
6
1,488
2006.01.19 12:54
링 관련해서 한가지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은...
2006년 카사모 링의 색이...
빨간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선택에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희가 지난 3년동안 이용했던 영국회사에서...
주문자가 특별히 요청하지 않을 경우...
매년 년도마다 색을 정해서 보급했는데...
저희도 그 색을 따라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회사의 2006년 링 색이 빨간색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영국회사에 다시 주문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쪽 회사의 색으로 미국회사에 요청을 했는데...
요청한 빨간색으로 제작해주기로 했습니다.
내년 색상을 염두해두고 주문하셨다니...
꼼꼼한 처리입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빨간색이면 이쁘겠네요,,
02년에도 빨간색였던것 같군요.
아뭏튼 이제 한시름 놓으시고 기다리시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2004년 주황색 . 작년엔 진록색이니 빨간색이라면 확연히 구분될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엔 밴드구매담당보 내지는 Secretary 혹은 Task Force Team을
구성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집계 담당, 오더 담당, 독촉 담당, 품질검사 담당, 결재 담당...
밴드의 색깔은 크게 두가지로 구성됩니다.
미국에서는 "공식적 년도별 밴드 색" 이라는게 있는데
아마 National Cage Bird Association에서 정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06/오랜지, 2007/보라, 2008/그린, 2009/빨강, 2010/파랑, 2011/실버 식으로
6가지를 가지고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럽 쪽에서는 COM 정한 연도별 칼라란게 있기는 하지만
별로 쓰지 않고 그냥 밴드 메이커들이 따르거나 혹은 지멋데로 정해서
장사하기 편하게 돌아가면서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유럽의 전문 브리더들은 지역 협회에서 정한
이니셜이 붙은 일련번호 링을 사용하며 모두 항상 실버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FOi 465X 05 457 등의 FOi 소속 링번호를 보신 적이 있으실겝니다.
(FOI : Federazione Ornicoltori Italiani = Federation of Italian ornithology = 이태리조류협회???)
카사모도 카사모 고유의 연도별 색깔을 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 COM은 "국제조류관련동맹"이란 거창한 이름을 가지지만
내용은 "국제관상조류협회"라고 보는 것이....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과 URL을 따라 가보시든가....
-------------------------------------------
The Confédération Ornithologique Mondiale (C.O.M.) - World Ornithological Confederation - is an incorporated international body the aim of which is the coordination of activities related to the breeding, general management and study of domesticated birds. It represents the various organisations peculiar to each of the member countries. The C.O.M. is presently composed of 38 countries, mainly from Europe and South America as well as some countries from Asia and North America
-------------------------------------------
<a href=http://www.conf.org/com/en/ind_en.html target=_blank>http://www.conf.org/com/en/ind_en.html</a>
저도 처음에는 실버로 주문할 생각도 했었습니다.
외국의 경우...
계속적으로 실버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난 몇 년동안 여러가지 다양한 색을 경험하신 카사모 회원님들의 눈에...
실버가 너무 심심하게 보일 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또 국내에서 링을 사용하는 다른 단체나 개인의 링이 실버인 점을 감안해서...
색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카드번호를 알려주며...빨간색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KCC와 개인이니셜을 모두 살려서 링을 주문하려면...
영국의 회사와 거래해야할텐데...그러려면...
그 쪽에서 올해 사용하는 색을 사용하는 것이 향후 편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내년에 그쪽과 연락이 원활하게 될지 모르겠지만...ㅎㅎㅎ
미국쪽에선 연락보내면...바람직하게도...
2-3일 내로 답장을 보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