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여일 쉬다가...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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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2006.01.26 00:55
방학하고 한 20 여일을 방콕만 하면서 아내 간호도 하고 새들도 열심히 돌봅니다.
그래선지 아내는 점차 예전보다는 호전이 되는것 같은데...
새들은 예전보다 못합니다.
암놈들은 발정이와서 난리인데 몇년째 놀고 먹는 숫놈 카나리의 발정은 소식도 없습니다.
각종 씨앗을 싹튀워 먹이는데도 그렇고, 휜치류의 산란과 십자매의 육추도 그렇고 .
올해는 일체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쉬다 갑자기 하루 4시간 연강을 하니 목이 아픕니다.
더우기 교련 과목을 하다 전과를 한 동료 교사가 매시간마다 청강을 하고 있으니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회원 여러분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전 치과치료로 방학을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사모님께서 호전되셨다니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빨리 완치되시길 빕니다.
방학, 좋은 시절 다 보내 버려 아쉽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빨리 평상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암수를 분리하여 고층저층으로 나누심이 어떠하신지요?
배란다 온도 잰거 참조하시고....
구분.............1층......................4층
낮 최고.......14'C......................24'C
새벽 최저.....6.7'C....................13.6'C
1층과 4층이 이리도 차이나는 줄 몰랐지요.
1층은 바닥에서 100mm 뛰우고 각층 500mm 씩입니다.
위치는 15층 아파트 15층, 남향,
외부온도 최저-7~-4'C 때 잰 것입니다.
그래서 3/4층은 모두 수컷, 1/2층은 모두 암컷
거의 2층과 4층 식구들 쌍 잡고 1층과 3층 애들 쌍 잡을 것들입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요.
2 내지 3년간 한번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관리를 신경쓰고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작년산 햇새들은 발정이와서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요.
새는 한참 밑 서열이니 내조 잘하시고 좋은 명절 되시길.....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시고 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