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그냥 둘러보고 나갈려다가

전정희 7 726 2006.03.03 10:37
몇자 올립니다.

새들이 떠나간 이 곳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별로 잘 돌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미니장미가 얼굴을 내밀더니

뒤이어 아지리아, 군자란, 쿠페아, 제라늄, 수선화가

앞다투어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회원님들도 봄맞이 잘 하시고 카나리아 풍년이 되시길...^^

Comments

박상태 2006.03.03 16:07
  꽃들이 예쁘게 피었네요... 새들이 없으니 정적인 느낌이 더 나시긴 하겠지만, 그래도 지저분해지지는 않지요?^^
권영우 2006.03.03 19:47
  베란다를 예쁘게 꾸며 놓으셨네요.
새털과 모이 껍질이 날리는 것보다는 나을 지 모르겠네요.
저의 집 군자라는 꽃대가 서너게 잎속에 감추어졌던데,
그곳에는 벌써 피었네요.
전신권 2006.03.03 20:47
  소정원이네요.
깔끔하게 가다듬어진 모습이 손길이 많이 간 모양입니다.
안장엽 2006.03.03 21:43
  베란다 정원인듯 합니다.
다양한 꽃이 있어 마음또한 향기롭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작년에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은 미스김 라일락의 꽃대가
올라와 은근히 기다려지는 봄입니다..
박진영 2006.03.04 00:24
  화초 뜯어 먹고...
응가하는 새가 없으니...
화초가 아주 깔끔하군요~ㅎㅎㅎ
용환준 2006.03.04 09:16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군요.
여기에 아름답게 울어주는 카나리아 한쌍만 있다면.....

좋은봄 맞으시기 바랍니다.
박희찬 2006.03.07 09:16
  여전히 아름다원 베란다 정원입니다. 다만 새들만 없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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