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같은 놈들입니다.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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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7 17:52
베란다에서 수컷의 소리가 드높습니다.
베란다쪽으로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그러면 귀신같이 알고는 노래소리가 뚝입니다.
오늘도 정신없이 보내고 퇴근을 했습니다.
일감에 노트북컴퓨터에......
학교에서는 카사모 접속할 여유가 없군요.
전입학과 전출, 공문과 기안, 그리고 회의.....
점차 적응은 되고 담당자도 익숙해 지고 있답니다.
토요일에 온양에 어머님생신으로 모였고,
일요일에 어머니가 예정된 허리디스크 수술을 위해 천안 우리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어제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가서뵈어야 하는데, 일이 놔 주질 않으니 주말에나 뵈어야 겠네요.
아들낳아 키워봐야 말쩡 헛것인것 같습니다.
82세의 노인인데 회복이나 빨랐으면 좋겠습니다.
전화로나마 경과를 들으니 미안할 따름입니다.
내일은 집사람이 병원에서 누나와 교대를 한다니 마음이 좀 가볍군요.
오늘은 개학하여 벼르던 옥상의 카나리아새장 청소를 겨우 했습니다.
대강 대강.... 빨리.....
모이도 구입해야하는데, 갈 시간이나질 않네요.
이젠 노랫소리가 나기시작합니다.
3월만 가면 바쁜 시간도 가고, 번식도 많이되겠지요.
회원님들도 번식의 기쁨을 많이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나이드신 분들의 수술은 수술 후에 더 신경 쓰이더군요
저의 어머님도 84세이신데 허리 수술 하셨습니다
결과가 좋은데 그래도 어딘가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남은 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좁은곳에 놓고 마구 건들어줍니다! 그러니 사람있거나 없거나 할짓들 다 하네요! 번식중인데도 그러니
새들의 반응은 그러려면 그래라 ! 난 내맘대로 한다고 외쳐대더군요! ㅎㅎ
하던 행동들을 그대로 합니다
허나 제가 들어가면 뚝.. 경계의 대상 눈초리
집사람 왈
저는 잡아서 들쳐보고 불어보고
부부간의 정을 이리 저리 뜯어 옯겨놓고 등등...
무사히 완쾌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픈 사람이 없어야 가정이 화목한데...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새롭게 보직을 맡으셨으니... 더 그러하실텐데... 힘내시고, 이번 학기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카나리아들도 조만간 좋은 소식을 주겠지요.
건강하세요.^---^
이럴때 건강 조심 하셔야 되겠지요.
카나리아 번식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의 건강한 새봄과 카나리아의 좋은 소식도 함께 기다려 봅니다 .
일감도 많고 빨리 3월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카나리아는 이 번 주말에 쌍을 잡아볼까 합니다.
그러면 빠른 녀석은 이 달 말쯤이면 산란을 하겠지요.
권영우 선생님 !!
교무 파트를 맡으셨으니 안봐도 삼천리입니다.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의 쾌유를 빕니다.
아울러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김광호님의 새 관리에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모든것이 오냐오냐 하면서 키워서만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희는 작년에 한쌍을 키워 이제 열넘이나 되었구요.. 올해 번식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역시! 귀신같이 똑 그쳐버리더군요^^
아무튼 방법이 나겠지요~
참! 올해는 밖에서 번식을 해볼까 합니다. 김옥상님의 홈피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지역이 이천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환기 잘되고, 온도 들쭉날쭉 안하고 조용하고 아늑한 실내가 있다면 그 곳이 훨씬 좋습니다.
김옥상님은 실험적으로 그리하시는 것이구요.^^
누구나 불효입니다.불효할 부모님이라도 살아 계셨으면하고 후회하지만....
빠른 회복이 되시길 빕니다.
카 수컷들 귀신들이지요. 사내들과 다를바 없지요. ㅎㅎ
어른들이 평안하셔야 자식들도 마음편히 자기일에 집중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