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첫
강현빈
일반
4
703
2006.03.11 17:29
이소 시켰습니다
새끼들의 소리에 수컷이 안절 부절 못합니다
내일 이면 잊혀지겠지요
5개 산란 5개 유정 4마리 성공했습니다
첫 번 치고는 성공하였습니다
그동안 예전과 같이 돌봐 주지 못하였는데
오늘 현재 산란 하지도 않은 옹녀가 이소시킨 부부의 알 5개를 일주일 째 포란을
확인한 결과 5개 유정입니다
그리고 이소시킨 부부는 기대주 그린 부부의 알을 2개 포란 중입니다
그린 암컷이 한쪽 눈을 보지 못하여 불안한 관계로 무리수를 두었습니다
이 방법도 현재는 불안합니다
5개 산란 후 옹녀에게 맡기고 무정란 5개를 품긴지 5일이 지났는데
이제 다시 새알을 맡겼으니 예정보다 5일 19일간을 포란 할려는지
긍정적으로 기다려 볼렵니다
카들 눈치 못채게 잘 안겨야할것같습니다...^^*
조만간 좋은 소식들이 올려지길 바래봅니다.
해마다 가장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원영환님
알을 검란하거나 갯수를 늘리고 줄일때에도 조용하게
하는 것 보다는 둥지째 넣어다 빼거나 어미를 밀어내고
소란스럽게 하는게 좋습니다.
새들은 길 들이기 나름이라 하지 않습니까^0^
전 지난 주에야 알을 보았습니다.
금년 번식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스트레스에 민감하지 않은 개체로 만드는데 노하우가 있으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