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쉬우면서도 몰랐던 정보

전신권 12 734 2006.03.22 14:55
가온이 되어 있는 환경이나 일조량을 늘린 환경에서
일찍 번식에 돌입한 카나리아의 경우 발정의 타이밍이  맞지를 않아 알을 잘 낳는데
무정란의 비율이 많아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부화된 새끼가 한 마리만 있는 경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낙조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새끼들도 한 마리만 남은 경우 먹이반응에 대한
경쟁이 없음으로  부모새들이 잘 먹이지 못해 약하고 발육이 늦는 것을 볼 뿐만이 아니라 어미새가 품고 있는
상황 가운데 눌려서 압사당하거나 또는 살아남아도 다리가 눌려 기형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마리만 남은 경우 무정란을 어느 일정기간동안 빼지 않고 그냥 두어서 새끼가 어미의 포란행위로
인한 눌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막아야 한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알고 보면 쉬운 일인데 몰라서
어렵게 받아낸 생명을 기형을 만들거나 죽이는 경우를 경험하면 가슴이 쓰라립니다. 저도 일전에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아픈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혹시 무정란이 썩어서 깨져 문제가 생길까봐 부화 1주일이 되면서
의란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Comments

배락현 2006.03.22 15:44
  맞습니다. 맞고요!!!!
손용락 2006.03.22 16:08
  akwtnnqslek. akwrhdy!!! ???

그렇킨한데 위의 사진은 때 늦은듯 보입니다요~
마리수가 적을 때 압사에 의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무정란이나 의란을 넣는 것은 부화부터 밴딩하는 시기에만 해당됩니다.

1주일 이후에는 되려 방해가 되는게 아닌감요?
원영환 2006.03.22 16:24
  한둥지에 한마리 정도만 부화해서 키울때는 압사나,기형을 방지
하기 위해서 무정란을 꺼내지 않거나 의란을 넣어주는 방법은
초보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진과 내용인듯합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되로 부화후 부터 7~8일 무렵 까지가 중요한
시기입니다....이 시기가 발가락 & 발목의 기형,압사 되는 확률이
높으며 밴딩을하는 7~8일 이후에는 이미 스스로 지탱할 정도의
발목에 힘이 생기므로 그 이후는 장애 요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양태덕 2006.03.22 16:28
  지금 눈을 떳나요?
보통 링을 채운다면, 새끼가 눈을 뜨고, 둥지 주위로 똥을 싸는데 막에 안쌓이는 시기이므로,
사진의 새는 아직 링 채울때가 지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찍은 후 하루 후 정도에 링을 채우고, 저라면 알은 하나만 남기고 빼겠습니다.
조금 더 어리다면 알 2개에 끼여서 압사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배락현 2006.03.22 16:42
  한마리는 알 2개..2마리는 1개..........3마리 이상이면 OK!
어미로부터 압사 내지는 기형 예방 차원에서 ...어디에서 읽은 듯..
물론 여러 경험과 이론이 있겠지만..제 경험으론 발레하듯 쩍 벌어진 다리를 몇 번 경험하였고 원인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유독  한마리만 키울때 그러한 현상을 목격하였기에..어미로부터의 눌려 그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 판단!!!
고로
어미가 품는 동안에는 의란 또는 무정란을 넣어두는 편입니다....... 
전신권 2006.03.22 16:50
  알을 넣어 두는 기간을 언제까지로 할지는 경험이 부족하여 모르겠지만
일차로 한 마리 나온 글로스터의 경우에 부화후 3주까지 그냥 의란 2개를 두었는데
별 무리없이 이소를 하였습니다. 특히 근자들어 날씨가 추운날이 꽤 있었기에 어미새가
포란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기에 그냥 두었는데 별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과연 이 새도 의란이 나쁜 영향을 줄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7일 정도는 더 두고 볼 참입니다.한 마리일 때가 2-3마리일 때보다 새끼의 발육이 늦어 보이는 현상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금은 늦게까지 의란을 두고 볼 참입니다.
김광호 2006.03.22 17:44
  이만할때 링을 채울시 주의 사항! 똥꼬를 반드시 손밖으로 위치한다! 왜? 거의 틀림없이 응가를 손에다 하기 때문! ㅎㅎㅎㅎㅎ
김익곤 2006.03.22 21:51
  아,,,
그렇군요 초보자에게는 좋은 정보 입니다.
권영우 2006.03.22 22:56
  경험에 의해 배우는 지식입니다.
저도 무정란은 부화된 놈들과 1주일은 함께 둡니다.
귀찮니즘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김기원 2006.03.23 11:33
  작년에 마지막 부화한 새끼 한마리가 다리가 벌어진 경험을 하였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리벌어진 한넘은 항상 안스럽고해서 큰새장에서 맘껏 날수 있게 해줬었는데,
지난 겨울에 조용히 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강항립 2006.03.23 11:48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걱정을 해 보고 싶네요... 작년 부터 새와 같이 살아서 번식하는 사진만 보면 울 애기들도 올봄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장근호 2006.03.28 12:41
  이 정도면 7-8일 되어 보이는데 가란은 치워도 될성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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