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 비실
권영우
일반
6
682
2006.03.23 21:28
하루를 보냈습니다.
젊은 사람들 흉내내지는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수업이 없는 날이라 다행이더군요.
다른 부서 주관의 행사도 무사히 치루워졌답니다.
모처럼 학교 옥상의 카나리아들을 돌보러 올라갔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비닐하우스라 20도가 넘더군요.
밤에는 온도가 꽤 내려갈텐데....
한창 발정이 난줄 알았더니, 털갈이 하는 놈도 있더군요.
그리 썩 좋지는 않지만 3쌍을 짝지어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조금은 나은 환경에서 번식을 시도해 보려합니다.
이제 카나리아에게도 신경을 쓸 여유가 조금씩 생깁니다.
여러분들의 번식 소식이 쏫아져나오길 고대해 봅니다.
교무를 맡으셨다니 더더욱 힘드실 것 같군요
저도 금년에 3년부장을 맡아 정신이 없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충수업까지 하라고 하니 잘 해낼지 걱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젊은 사람들 흉내내지는 못하겠더군요
건강하십시요 ~~
저는 올해 링이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건강식도 드시구요..
저는 산에 자주 올라가다보니,, 하루하루 건강을 찾아서 살고있는듯합니다.
어제 두 몇번 넘어질뻔하구,,ㅋㅋ..
산에 다니세요..^^
필요하시면 가져가십시오.
링이 남으면 안되지요.
잘 골라보면 괜찮은 놈도 있을 겁니다.
4H 전시회때 전시도 할 것같습니다. ^-^
괜찬을까요.
건강부터 챙기시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