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김혁준
일반
8
703
2006.03.25 23:42
안녕하세요
오늘 분양 받아서 할것도 많고 한것도 많이 있네요
분양 받고 , 안장엽님과도 통화해봤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외자로 지었고요.
수컷은 빨간색이라.. 해.. 라고 지었습니다. 태양처럼 붉은 색이지만 바다 해(海)처럼 넓기도 한 의미지요^^
그리고 암컷은 아이보리색.. 자유로운 안개같아서 산.. (山) 이라고 지었습니다.^^
산과 해. 잘 어울리나요?
지금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한쌍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종을 길러도 보고 싶고 이름도 지어보고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저도 오늘 파리잔 한쌍이 귀하게 날아들었는데 예쁜이름으로 지어줄거예요.
전주분이시네?
저도 고향이 전주예요.조금 떨어지긴했지만 고산 대아리 완주군이라고 해야하지만 전주로통하죠.
아묻튼 만나서 반가워요.
저도 많은 동물을 길러보면서 나름데로 이름을 지어서 부르긴 하였는데.
아직 카나리아에게는 이름을 지어보질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름만큼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기르는 모든 새에게 이름을 지으시니.....
전 애완조 앵무새에게는 말흉내를 교육시키려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름을 짓고 부른다는 것은 그만큼 교감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사랑 변치 말고 꾸준하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