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국순정 일반 5 700 2006.04.01 23:39

오늘 아침 우리 유키랑 미키가
너무너무 아름 다운 소리를 내었습니다.
소리가 너무 예뻐서 녹음좀 하려고
텔레비젼 소리를 줄이고 핸드폰을 열었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들려주고 싶지 않은건지
아니면 갑자기 조용해진 분위기에 적응이 안된건지
소리를 멈추더군요 ....
내일을 또 기대해봐야지요 ^^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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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준 2006.04.02 00:30

멋진 새소리 기대하겠습니다^^

강현빈 2006.04.02 07:26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 질 것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십시요

박상태 2006.04.02 10:44

카나리아를 한 두쌍만 키울 때는 시쳇말로 그 소리에 완전 "뻑이 갑니다"...ㅎㅎㅎ

너무 늘리지 않으시면 앞으로도 카나리아 소리가 아름답게 들릴겁니다.^^

저는 새벽에 들리는 소리에 이웃의 원성을 살까봐 마음 졸인 적이 많았거든요.. 지금이야 다들... 그냥 넘어가주니..ㅎㅎㅎ

권영우 2006.04.02 10:53

쉽지는 않을 겁니다. ^-^
저의 집 놈들도 멋지게 울어재끼다가도 그림자만 보여도 뚝 멈추더군요.
자주 대해서 낯가림을 피해야하는데.....
아침저녁으로만 대하니 그런가 봅니다.

김익곤 2006.04.02 13:32

소수를 기르신분들은 모두 다 같나 봅니다.
제집에도 잘 울다가도 내가 들어가면 멈춰버립니다.
숫컷 한마리만 잇을땐 안그랬는데 합사를 한후엔 그렇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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