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말 오랜만에 들르네요.^^

김정락 13 723 2006.04.30 16:48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입대하기전까진 매일

카사모에 들어와서 여러모로 도움도 받고 그랬었는데

다시 오니 반갑네요.^^

공군인 관계로 병장 4호봉인데도 아직 6개월이나 더 남았습니다.

여자친구 자주 만나려고 어리숙한 마음에 공군들어갔는데

벌써 헤어진지 1년이 넘었네요.^^;; 그래도 시간이 가긴가나봐요

카사모도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제대하고 나서 애기들 분양받고 싶은데 도움좀 주시길 바래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Comments

김대중 2006.04.30 18:05
  반갑습니다
얼른 보니 공군이라고 해서 더욱 반갑군요
6개월은 그리 길지 않은 세월이랍니다
조금만 참고 고생하시면 국방의 의무를 마칠 수 있겠군요

저도 공군 출신입니다
저는 제트기체 정비를 했답니다
식당에 가면 늘 기름때 묻은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지요
제대 후에 다시 카사모에서 뵙게 되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6.04.30 18:43
  김정락님 오랫만에 들리셨군요.
군복무 잘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예전에 군에 갈때 광주 공군부대에
운전병 지원했다가..떨어졌습니다..^^*

군 트럭으로 운전 테스트를 하는데....
옆좌석 앉은 조교가 말 시키는 바람에
커브길에서 연병장에 주차된 트럭을
들이 받아..바로 탈락..ㅋㅋ

그래도 수리비 물어내라는 말은 안해서
다행이였습니다...ㅎㅎ

제대후에는 자주 들려주시고 취미 생활
꾸준히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박상태 2006.04.30 19:17
  반갑습니다...ㅎㅎ 군 복무 잘하고 계시죠? 기억 잘 하고있지요.. 애완동물학과이시잖아요.^^

시간이 빠릅니다. 입대한다고 그랬던 것이 엊그제같은데..이제 6개월 밖에 안남았군요.ㅎㅎ(6개월이나 인거죠?ㅎㅎㅎ)

군생활 건강하게 마치고 카사모에서 다시금 활약해주시기 바랍니다.^^ㅎ
김혁준 2006.04.30 20:17
  반갑습니다^^.. 6개월후에 본격적으로 활동할때 또 뵈요^^
전신권 2006.04.30 21:38
  그때는 참으로 아까운 시간이 그냥 흘러간다고 생각을 하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참으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잘 보내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전정희 2006.04.30 22:04
  남은 군생활 잘 보내시고
오세요.(집으로 오는걸 뭐라고 하더라??)
귀대는 군에 들어가는것이고...
하이구..인제는 단어가 잘 생각이 안나는거 있죠? ㅎㅎ
국순정 2006.04.30 22:10
  아가씨때는 공군이나 육군이나 해군이나 특공대나 다 멋있어 보였고 군인 이었던 오빠가 자랑스러웠는데
지금은 군인 들 보면 안쓰럽고 한창때인 젊은 나이에 국방에 의무를 하기위해 사회를 떠나있어야하고 사랑 하는 사람 곁을 떠나야함이 안타까워요.그로 인해 해어짐이 따르고 그로 인해 김정락님처럼 쓰라린 이별이 함께하고 ...군생활 너무 힘들어 하지 마시고 충분히  군생활 즐기고오세요.다시 오지 않을 시간 이니까요.
그때까지 카사모는 변함없이 김정락님을 기다리고 있을꺼예요.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예고 하는 예고편이라 생각하고 좋은 만남이 있으리라 봅니다.카나리아를 사랑하는사람은 악인이 없거든요.
김정락님 힘내시고 남은 시간도 홧~팅^^
정연석 2006.04.30 22:11
  집으로 오는거 '귀가' 아닙니까?...

저도 광주에서 근무한 공군 출신입니다만, 출 퇴근했습니다...^^
권영우 2006.05.01 10:20
  벌써라는 말을 하면 서운하시죠?
남은 군생활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카사모는 예비역, 민방위, 민방위까지 끝나서 서운한 분들까지 모두가 잘 지키겠습니다. ^-^
이응수 2006.05.01 10:25
  용감하게 써 놓은 글에서 장한 공군임을 감지합니다. 저도 공군출신!!
 아무렴 나머지 기간 열심히 근무하는 멋진 공군되시고 제대후 자주 만나는 카사모!!
 에서 ........... 저 왕 초보는  100기 입니다.
김익곤 2006.05.01 14:17
  6개월이면 흔히들 군용어로 말하지만 거꾸로 메달아놔도 간다고 했습니다.
남자라면 군대를 다녀와야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군에 가기전엔 수많은 철부지 생활로  살았습니다.
육군으로 들어갔지만 제가 자원해서 특수공작을 선택하여 첩보생활을 했습니다.
당연히 사복근무를 하였고 남다른 훈련과정을 이수하여야만 했씁니다.
그때는 힘들고 내가 왜 이런선택을 했나 후회도 하였지만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고난을 이겨내고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지금의 내가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무쪼록 김정락님 무사히 군복무 마치고 사회에 돌아와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정연석 2006.05.01 23:47
  댓글들을 읽어보니 공군 출신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새를 좋아들 하시나 봅니다...^^
국순정 2006.05.03 01:01
  아~ 날아다니셨나 보네요.새와 같이 ㅎㅎㅎ 정말 공군들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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