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차. 사육일기..2006년 5월 4일
김혁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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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23:37
오늘은 한게 별로 없는거 같다..
오늘 개교기념일이라고 해서
학교를 안갔더니.. 이상하게 한가하다.. 그래서
내일 하는 태극권 시범을 위해 준비를 하고
이동을 했다..
그 사이에 이녀석은..-.- 둥지에서 폼잡고..
하품하고 쉬네..
대단...대단..
오늘은 날씨가 너~ 무 좋아서.. 전북대
분수대에 앉아서 새 밥주고.. 분수 구경도 시켜주고..
같이 노는데.. 이녀석이 안하는 행동을!!
날개를 약간 올리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더워서 그런가.;
그리고 오늘 안장엽님댁에 가서 이녀석의 부모들을 봤다..
오.. 멋지더군..
그런데 다른 개체들에 비해서 많이 작다는게 걱정이다
앞으로 쑥쑥 자라주면 좋겠다..
오늘 행동 : 밥양이 늘었다!!
열식히는 행동.
발에 지속적으로 약발라줌.
날려고 하는것인지 푸다닥~ 푸드득~ 거린다..
젓가락(횟대)위를 콩콩 뛰어다닌다.. (장족의발전)
다른 개체들에 비해 많이 작다는게 마음에 걸리시 겠습니다...
잘 먹이시기 바랍니다...^^
발톱은 아직 빠지지는 않았나 보네요...
많이 좋아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잘 성장하는 과정을 애정을 가지고 계속 관찰 기록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