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은 한개 밖에 사용못했는데....
조충현
일반
9
675
2006.05.08 15:34
올 카나리아 번식은 포기입니다.
겨울 몇몇 휜치와 청황조 번식을 주력 하다보니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사육장마져 이전한 탓에 아직도
발정 기미조차 없는것 어렵게 올라온 기대주마져 암컷으로 확인되는 등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새를 모두 정리하는분의 배려로 그간 소유욕의 한쪽을 차지하던 워터슬레이그 롤러와
요크셔 카나리아가 제 사육장에 기르게 되었다는 것으로 번식 마감임박에 스스로 위안 삼고자 합니다.
사육장 온도가 30도를 넘고 있으니......
또 요크셔는 어떻고,,,, 냄새 나게 번식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몇해전
이정윤님이 수입했던 후손들입니다.
누구는 도라지는 카의 잔반 처리 부대라고 하지만 ....
금년 카번식은 대체로 부진한가봅니다.
지금이 시작이라고도 하고 또 장마가 늦을거라고도 하니 차분히
시도하심이 늦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도라지 번식 소식만을 기다리니 ...저도 ㅋㅋ
몇 마리의 후손을 얻었는데 외양으로는 구분이 안 가더군요.
울음소리로도 구분을 아직까지는 할 수 없고 말입니다.
한 컷 하여 주심......,
6개 사용했습니다.
그 중 4개만 차고 있네요.
하나는 빠지고, 한마리는 가고......
아직 44개나 남았습니다.
그런데도 07년 링 50개 주문했답니다.
내년엔 워터슬레거 롤러(뭔지도 잘 모르지만^^)와 요크셔 풍조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