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밥싸움 ???

김수지 8 730 2006.05.14 21:17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카나리아 밥을 갈아주는데 ,
밥을 넣어주자 마자
서로 싸우더라구요 ?
밥싸움인걸까요 ?ㅎㅎ
카나리아 싸우는 모습을 보고는
웃어버렸습니다ㅎㅎ
카나리아의 그 귀여운 모습에 웃고
말싸움을 하는것이
어딘가가 사람을 닮은거 같아 웃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곧 있다가
서로 번갈아 가면서 사이좋게 먹더라구요 ^^

-오늘 하루도 카나리아로 인해
미소짓는 하루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

Comments

정연석 2006.05.14 21:53
  참 예쁜 글입니다...
국순정 2006.05.14 23:34
  수지씨? 엄마 대신 새밥주고 설겆이 하고 청소 하고 빨래하고 오늘 수고 많았지? 미안~
그리고 고마워 !카사모 회원이 돼줘서~
어떻게 카사모 회원이 될생각을 다했어? 깜찍한것!
엄마는 너의 자는 모습보고 빙그레웃음이 나오네~^^
여러분~눈쌀을 찌뿌린 가족 대화라면 오늘만 용서 하소서~
강태진 2006.05.15 08:55
  수지가 순정씨 딸래미?
아유~이뻐라
설걷이 빨래 청소 ..이런걸 다 도와줘요?
정말 기특한 딸래미네
부럽다 부러워
그멈마에 그딸이다
전신권 2006.05.15 09:19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생존경쟁에서 이겨야 하니 말입니다.
전정희 2006.05.15 10:11
  수지양~
이름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고,
정말 이 땅의
대표모범 딸래미로구나.
엄마가 그렇게 열심히
잘 사시니..
모전여전이네요.
이응수 2006.05.15 11:08
  우리가 눈으로 보는 그네들의 싸움<?>이 진정한 밥 싸움이라고만 본다면
 우리의 욕심이 너무나 많이 가미가 되어있을 테고...  그 싸움<?>이 장난의 연속
 이라면 나를 비웃는 카나리아의 머리가 나보다 더 월등하려나......... 대전 왕 초보드림!!
권영우 2006.05.15 18:44
  새장 안에서도 인생을 배울 수 있답니다.
잘 관찰해 보면 생로병사와 생존 경재이 있답니다.
그러길래 학생들이 카나리아를 기르다 보면 생명의 신비함과 존엄성도,
어미가 육추하는 모습과을 보다보면 효도하려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답니다.
장근호 2006.05.16 14:10
  새나 인간이나 그게 원천적이 본성이 아닐까요?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143(2) 명
  • 오늘 방문자 9,204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6,716 명
  • 전체 게시물 34,7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