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약을 먹인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기억나는 것은 Fungilin이라는 약입니다.
암포테리신 B(Amphotericin B)가 주 성분인데, 진균성 질환들 - 칸디다(Candida albicans), 메가박테리아(Megabacteria), 애스퍼질러스(Aspergillus) 등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앞서 언급한 진균류는 going light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에그푸드에 이를 섞어서 먹이면, 앞서 말씀드린 원인으로 인한 초기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항생제의 일종도 섞어서 먹인다는데, 제품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펀지린(Fungilin)은 국내에서 구할 수 없으나, Amphotericin B가 포함된 약은 구할 수 있습니다.
http://ezdrug.kfda.go.kr/anti/CCH_main.jsp?pageindex=46&pcat=1&anti_class=a&ver_year=1999&add_no=1&circle_class=0&type_class=0
하지만 포함되어있는 암포테리신 B의 용량이 다르므로, 아주 신중하게 처방하여야하고, 부작용도 있습니다.
조류용으로 나와있는 제품도 있는데, 호주에 위치한 베타팜(Vetafarm)사의 "Megabac S"라는 분말형 약품이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제 생각에, 약은 가능하면 안쓰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구요..... 불가피한 경우라면 모를까.. 여태까지 큰 문제가 없었다면...
* 암포테리신 B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http://en.wikipedia.org/wiki/Amphotericin_B
용량조절에 실패하면 몰살을 당할 수 있다하니 정말 조심하여야겠네요.
새에게는 물이나 에그푸드에 섞어서 먹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여기도 약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참고가 되시길..
새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잘못되니 별별 생각이 다듭니다.
7-10일 까지만 살아있으면 별이상이 없는듯 한데 그전에
문제가 발생되는 것은 위의 약으로 치료가 될련지 한가닥
희망을 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