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먹이를 갖고 출근을...
김두호
일반
7
723
2006.05.23 12:45
먹이를 씻어 말리기가 적당한 곳이 없어 오늘은 먹이를 가지고 출근을 했습니다.
아내에게 부탁하기도 그렇고...
학교 주차장에 햇빛이 하루 종일 쨍쨍하니 낮 동안 뒷트렁크위에 올려 놓아 볼려고 합니다.
일광소독 겸....
늙은이가 별짓을 다한다고 할까 다른 샘들이 눈에 뛰지 않게 구석진곳으로 옮겨 놓고 쉬는 시간에 뒤집어 섞어 봅니다.
지금 뭐하는 짓인지 제 자신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이 오늘은 햇빛이 강열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먹이를 씻어서 말리고 또한 필요한 것들을 섞어서
새들에게 주는 정성이 새들을 살찌우는 비결인 것을 배웁니다.
새에게 쏟으시는 정성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미 학교에서는 새에 미친사람이라고 소문이 났기에.....
좋은점아닐까 싶네요
새에대한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현재 분양해주신 곱슬 두쌍 모두 포란중입니다.
좋은소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냥 먹이고 있습니다. 게을러서인지..........
전 꽝인데...
그렇다면 다른곳으로 간 녀석들은 괜찮은데 남은 녀석들만 그렇다면 원래 생각대로 먹이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