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차. 사육일기..2006년 5월 31일
김혁준
일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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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1 23:54
우리집 탐험대원 풍이.
어제도 건너뛰고 머하는건지;;
오늘은 풍이랑 자다가 아침부터 난리를 피웠다
밥달라고-.- 이리와~ 해서
손에 날라와서 같이 자자~(밥안주고)했더니만..
여지없이 응징의 발길질;;
얼굴로 올라와서 발로 바바바바박
-.-; 부리로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휴.. 일어나서 밥주고 재웠더니 안자고
방을 헤집네..
이리..저리..콩콩..
파다다다다닥..
아침을 그렇게 보내고 6시에 일어나서
게임을;; 투표하러 가야는데;;(있다가 가지뭐~)
풍이랑 놀다가
동생이 들어왔다.. 들어와서 씨익 웃더니만..
풍이 들고 나가버린다.헉..
내놔~!!
거실에서 풍이랑 논단다..-.-^
거실에 간만에 나오니까 넓으니까 좋아서인지
이리저리 왔다갔다~ 부리로 콕콕.. 잘근잘근..
이곳..저곳 탐험을 한다..
우리집 귀염둥이로 등급업.
밥먹는게 (날개 파다다닥) 귀엽다고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신기하다고 하신다..
집안에서는 왠만하면 나에게만 온다..(요즘은 불러도 쌩~)
발등위에서 자는것도 좋아하고
오늘은 풍이에게 새장 선물했다..(이동할때만 쓴다. 집에서는 풀어놓으니까)
내일 날 좋으면 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
휴..오늘 하루조~~ㅇ일 풍이랑만 노네..
아기아빠가 다 되었네요. ㅎㅎㅎ
빨강아...하늘에서 잘있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