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대가 크면 상심도 커집니다.

장철형 11 747 2006.06.01 18:57
말 그대로입니다. 

아무리 초년생이지만 저놈들이 이렇게  괄시할수 있나 생각됩니다.
이분 저분께 물어서 또 이분 저분의 애조를 분양 받아 내 나름대로 공을 들여 8 쌍을 만들었겄만
한 2쌍정도 3~4개 (이역시 전부 무정란내지 중지란) .  그리고는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진짜 아침에 카나리아 소리에의해 시작하는 즐거운 아침이 요즈음은 털이 날려 난주치어(금붕어종류)
사육장에 떨어지는것 조차 짜증이 납니다...

또 약속이나 한듯이 암놈들이 3마리가 떨어 지네요..  환장할 노릇입니다. 아주 철저히 기대에 부응하는것
같습니다.  올초 신청 하였던 "링"은 그대로 모셔져 있습니다.  내년링은 신청도 못 했구요...

자 ~ 다시 시작해보자 맘을 다짐 하건만 - 맘이 않 추스려집니다.  할수 없이  2 쌍정도만 가지고 가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2쌍정도 올해 분양을 받고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을 보죠... 이정도가 나에겐
딱 맞는 마리수 같습니다.
진짜 왕 짜증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6.01 19:25
  너무 덮죠?
저도 찌증이 납니다.
회의에 참석했다가 남산분수대에서 서울역까지 걸어와서인지 무척 덮네요.
회의내용도 별로 없고  2시간 가까이 잡혀 있으니....

저도 올해는 별로 입니다.
사육환경이나 모이, 기생충 등도 점검해 보십시오.
가을이 되면 분양도, 경매도 나오겠죠.
가을 전시회에서도 기회가 있고요.

그때 2쌍 정도만 분양을 받으십시오.
저엉 못 구하시면 제가 구해 드리죠. ^-^
저도 파리잔을 구해야 한답니다.
전신권 2006.06.01 19:32
  이러다가 내년 종조 확보 비상이 걸리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늦은 번식이라도 된다면 해야할 모양입니다.
박상태 2006.06.01 19:33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의 사육방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지금도 항상 새로운 문제에 직면합니다.

다만, 기본을 지키고, 올바른 사육방법대로 행한다면, 기본정도의 성적은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불가항력적인 원인으로인한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아직은 처음이시다보니 시행착오가 있으셨을 것 같구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매년 조금씩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는 것 또한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정연석 2006.06.01 22:31
  정말 왕짜증이시겠네요...^^

예쁜 난주 치어들을 보며 열을 식히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바라시는대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변송 2006.06.01 22:43
  무정을 쏟아내고 번식이 중단되는가 하면 낙조의 고배를 마시고 마냥 도전하시지 말고
가까이 계시는분을 한번 초빙해서 사육환경이나 관리에 대한 자문이나
새들의 상태를 점검해 보시는것도 바람직 하겠습니다
관리와 번식을 잘 하시는분의  견학도 필요하구요
장근호 2006.06.02 11:45
  제 생각엔  무정을 낳는 원인중 하나가  애초에 종조를 구입 할때  몇월달생 새인지(특히 숫놈) 확실히 알고
구입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암은 6 개월 이상이면 알을 생산 하는데 별 지장이 없지만  숫컷은 적어도 9~10 개월 정도 된새를
구입 하는것이 정상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박진영 2006.06.02 14:28
  기대가 크셨던 만큼...
아쉬움이 크시겠습니다.

그동안 잘 사육하시고...
공도 많이 들이셨겠지만...
올해 사육하셨던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해보고 내년에 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김두호 2006.06.02 15:55
  단정은 아니지만 먹이는 어떻게 먹이셨나요?
먹이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장철형 2006.06.02 18:18
  많은분들의 관심 감사 드립니다.  아참!! 저를 위해 분양해주신 분들에게 차칯 투정으로 보였으면
죄송합니다. 분명히  분양 받은 새들은 제가 봐도 건강상으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런 튼튼한 새로도 올해 한마리의 2세를 보지못한 나에 대한  투정이라 생각 하십시요..
아무래도 사육 방법에 많은 문제가 있으리가 생각 됩니다.  조금더 공부를 하여 내년을 기약해보죠..
 
장철형 2006.06.02 18:40
  여자들이 왜 수다를 떨면서 스트레스를 푸나 이해가 됩니다 (앗! 여 회원님들때 지송)
한동안 혼자 베렌다에서 카나리아를 향해 실눈만 뜨고 있다가  여기 글을 올리며 수다를 떠니
많은분들이 글에 참 위안이 됩니다. 전부 고수들이시니 초보자의  넉두리로 이해 바랍니다...
~~ 하 ~ 신기하게 좀 후련하네요..
김기곤 2006.06.02 23:01
  장철형님,
부산 회원분들댁을 한바퀴 하시면 내년 종조는 해결될것 같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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