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번 경매를 바라보면서..

최현석 2 701 2006.07.21 05:19
결국은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군요. 아타까운 일 입니다.
공신력을 지녀야 하는 카사모가 이런일에 휘싸이다니..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매가 끝났을때
구매자가 돈을 직접 판매자에게 보내지 말고 카사모로 보내는겁니다.
그리고 구매자가 카나리아를 받은후 이상이 없을시 판매자에게
카사모가 돈을 전달 하면 됩니다. 물론 이과정에서 서로간의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정도는 카사모에 공개가 되어야 겠지요.
이러면 구매자가 잘못된 카나리아를 받았을시 새를 돌려 보내고
카사모는 다시 구매자에게 돈을 돌려 주면 끝이 납니다.
그리고 잘못된 판매자는 블랙 리스트에 올려서 카사모 회원들이
확인 할수 있게 하면 됩니다.

이번 일을 바라보면서 제가 느끼는건데 어느 누구던지 새를
비싸게 팔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끼를 낳을수 있는
즉 앞으로 많은 수익이 발생 할수 있는 새를 헐값에 팔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대량으로 새를 사육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발생이 되며 산란이 끝난 새를 시장에
내다 팔아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런 새를 사간 사람은
번식의 즐거움을 못 누린다는 겁니다. 그러면 결국은 사기를
당한 샘이 되는거죠.

제 생각에는 경매 방식은 문제가 많습니다. 이번에 다른 새를 보낸
사람도 낙찰가가 높았다면 그런 행동 했을리가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낮아지니 본전 생각이 나서 다른 새를 보냈겠죠.
제가 감히 건의 하건데 경매 방식을 포기하고 일반 분양을
택하는 편이 더 합리적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판매 하는 사람은 자신이 받고 싶은 금액을 적으면 되고
구매자는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 입니다. 서로간에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 할 필요도 없고 거래도 간단하고
빠르게 끝납니다.

어찌 되었건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급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카나리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의 보급으론 한계가 들어 납니다. 판매자도
남는게 있어야 새를 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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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40분경에 웹마스터님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된 사정인지 다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전에 카사모에서 글로스터를 분양 받으신 분이
02년인지 03년인지 그쯤 된 글러스터를 모르고 분양
받고서 의문을 제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전 링이 잘못 되었던 글을 보고 이번에도
그런 사정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니였더군요.
아무슨 제글이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정정 합니다.

추언으로 좀 더 적습니다.

웹마스터님하고 통화하는 과정에 카사모링에 의문이 갈만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귀를 의심하고 있는 중인데
말씀을 실수 하신것인지 아니면 정말인지 듣고도 의아하더군요.
이것은 다른 회원분들게 확인을하고 정말 이라면 공개 질의를
하겠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7.21 06:17
  최현석님!
경매방식이나 운영의 방법이 잘못되서가 아닙니다.
또한 가격이 낮아서 다른 새를 보낸 것도 아닙니다.
아직까지 출품자가 장사꾼처럼 돈만을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염려할만한 우려는 없을 겁니다. ^-^
우형덕 2006.07.21 21:25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출품 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이런일이 없을 텐데.
그래도 경매는 계속 해야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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